<사진>9일 서울 노원구 북부고용센터의 실업급여 설명회장 앞에 시민들이 줄지어 서 있다. 이날 설명회장에는 800명 가까운 시민이 모였다. 이청아 기자 clearlee@donga.com
<원인>
[코로나19 확산]
2월 지급액 7,819억원 역대 최대
"코로나 탓 손님 없어 식당 그만둬"
"회사 도산 위기에 해고 통보 받아"
자영업 고용유지지원금 신청도 늘어
“사장님이 ‘코로나 때문에…’라며 말을 흐렸습니다.”
10일 서울 구로구 관악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실업급여(구직급여) 신청 창구 앞에 줄을 서 있던 A 씨(64·여)는 표정이 굳어 있었다. 냉면 전문점에서 일하던 A 씨는 지난달 일을 그만뒀다. 사장은 말없이 사직서를 내밀었고, A 씨도 받아들였다. A 씨는 “젊은 사장이 폐업까지 고민했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하다”고 했다. A 씨 뒤로도 150여 명이 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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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200311030244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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