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에 따르면 한국에 마스크와 진단키트 등 의료장비 구입을 타진한 국가는 26일 기준 51개국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무상 인도지원을 요청해온 국가는 50개국이나 된다. 아랍에미리트(UAE)에 검체 채취·보존용 수송배지 키트 5만1000개가 전달되면서 첫 수출 사례로 기록됐으며 이어 루마니아(진단키트 2만개), 콜롬비아(진단키트 5만개)와도 계약이 이루어졌다.
코로나19 확진자 수 세계 2위라는 오명을 썼던 한국이 <방역 선도국>으로 부상했다.
진단시약 등 한국산 의료장비를 도입하겠다는 문의가 100여개 국가에서 줄 서고있다.
이유는 중국처럼 강압적이고 숨기지 않고 통제에 의존하지 않으면서 국민의 권리를 최대 보장하면서 질병 확산을 통제하는 한국식 방역 노하우는 이미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산 제품의 높은 신뢰성도 각지에서 ‘러브콜’이 폭주하는 데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일부 국가에서는 실무진을 넘어 장관급이나 정상급에서 문의를 해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 특별지시 사안>임을 각별히 강조한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한국 방역체계를 배우고 싶다며 의료진 등 인력 파견을 요청한 국가도 있지만 국내 코로나19 확산이 완전히 종식되기 전까지는 성사되기 어렵다는 게 우리 정부 판단이다.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국제 방역 협력에 가장 적극적인 나라는 바로 중국이다. 중국은 신규 확진자 수가 두 자리 단위로 떨어지는 등 코로나19가 종식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인력과 자원에 다소 여유가 생긴 상황이다. 코로나19 확산이 자국에서 시작됐다는 책임의식이 반영된 부분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일각에서는 코로나19 방역 협력 대상으로 중국보다 한국을 더 선호하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어떤 국가는 중국으로부터 진단키트 등 방역물품 제공 제안을 이미 받아놓고도 한국산 제품이 더 신뢰성이 높다는 이유로 우리 측에 따로 도입을 타진해 온 나라도 있다. 미국과 유럽에서 코로나19 방역물품을 구매하려다 자국 내 공급 부족을 이유로 거절당한 뒤 한국으로 눈을 돌린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해원!>
원한을 해소한다. 이 선천 닫힌 우주는 상극의 세상이다. 여름이면 덥고, 겨울이면 춥다. 태풍이 오고 화산이 터진다. 작게 보면 비가 오면 맞는다. 이 모든 인간이 육체를 가지고 살아가는 대자연의 일들이 상극이다. 또한 문명적으로는, 인간은 한정된 자원과 지위를 갖기위해 투쟁하고 싸운다. 이것이 문명사적인 상극이다.선천우주의 이법이 상극(서로 극함) 으로 , 우주는 이 상극의 정신으로 인간과 만물을 길러왔다. 그 속에서 문명은 비약했지만, 사 하나로 시작되고 하나로 끝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