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v.kakao.com/v/301501123

 

가사

그 옛날 옥색 댕기 바람에 나부낄 때

봄나비 나래 위에 꿈을 실어보았는데

날으는 낙엽따라 어디론가 가버렸네

무심한 강물위에 잔주름 너울지고

아쉬움에 돌아보는 여자의 길

 

언젠가 오랜 옛날 볼우물이 예뻤을 때

뛰는 가슴 사랑으로 부푼 적도 있었는데

흐르는 세월따라 어디론가 사라졌네

무심한 강바람에 흰머리 나부끼고

아쉬움에 돌아보는 여자의 길

Posted by 하나로 시작되고 하나로 끝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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