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라 감염된 아이들 치료 기다리는 예멘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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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예멘 주민들이 유니세프 등에서 설치한 임시 치료소에서 콜레

라에 걸린 자녀들이 치료받는 동안 기다리고 있다.
예멘의 콜레라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구호단체가 발 벗고 나서고 있지만, 내전으로 의료시설이 파괴된 데다 깨끗한 식수를 구하기 어려워 병의 확산을 막기에는 역부족이다.
다가오는 가을 대개벽의 총체적 상황
1 장차 서양은 큰 방죽이 되리라.
2 일본은 불로 치고 서양은 물로 치리라.
3 세상을 불로 칠 때는 산도 붉어지고 들도 붉어져 자식이 지중하지만
손목 잡아 끌어낼 겨를이 없으리라.
4 앞으로 세계전쟁이 일어난다.
5 그 때에는 인력으로 말리지 못하고 오직 병이라야 말리느니라.
6 동서양의 전쟁은 병으로 판을 고르리라.
7 난은 병란(病亂)이 크니라.
8 앞으로 좋은 세상이 오려면 병으로 병을 씻어 내야 한다.
9 병겁이라야 천하통일을 하느니라.
(증산도 道典 2:139)
천지신명들이 다 손을 잡느니라
1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개벽이 될 때에는 온 천지에 있는 신명들이 한꺼번에
손을 잡고 나의 명을 따르게 되느니라.” 하시고
2 또 말씀하시기를 “병겁이 밀려오면 온 천하에서 너희들에게 ‘살려 달라’고
울부짖는 소리가 진동하고
3 송장 썩는 냄새가 천지에 진동하여 아무리 비위(脾胃)가 강한 사람이라도 밥
한 술 뜨기가 어려우리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4:39)
괴질병이 전 지구를 엄습한다
1 바둑도 한 수만 높으면 이기나니 남모르는 공부를 하여 두라.
2 이제 비록 장량(張良), 제갈(諸葛)이 두름으로 날지라도 어느 틈에 끼인지 모르리라.
3 선천개벽 이후로 홍수와 가뭄과 전쟁의 겁재(劫災)가 서로 번갈아서 그칠 새 없이 세상을 진탕하였으나 아직 큰 병겁은 없었나니
4 이 뒤에는 병겁이 전 세계를 엄습하여 인류를 전멸케 하되 살아날 방법을
얻지 못할 것이라.
5 그러므로 모든 기사묘법(奇事妙法)을 다 버리고 오직 비열한 듯한
의통(醫統)을 알아 두라.
6 내가 천지공사를 맡아봄으로부터 이 땅의 모든 큰 겁재를 물리쳤으나
7 오직 병겁만은 그대로 두고 너희들에게 의통을 붙여 주리라.
8 멀리 있는 진귀한 약품을 중히 여기지 말고 순전한 마음으로 의통을
알아 두라. 몸 돌이킬 겨를이 없고 홍수 밀리듯 하리라.
(증산도 道典
7:33)
HO
20(현지시간)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4 27일 이후 예멘에서 콜레라로 숨진 희생자는 1170명으로 집계됐다. 공식 집계를 한 지 두 달도 안돼 사망자가 1천 명을 넘었다.
WHO
는 매일 2천 명의 감염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수인성 전염병인 콜레라가 예멘의 비극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타릭 자세레빅 WHO 대변인은 "예멘의 보건 의료시스템이 붕괴해 콜레라를 잡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예멘에서 콜레라 환자로 파악된 인원은 17만여 명에 이른다. 21개 주 가운데 20개 주에서 환자가 발생해 사실상 전국에서 콜레라가 창궐하고 있다.
WHO
는 연말이 되면 환자 수가 25만 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내전으로 굶주림에 시달린 대부분의 환자는 신체 저항력이 많이 약해져 있다.
보건 시설이 파괴되면서 치료는 엄두도 못 내고 콜레라 예방에 가장 중요한 깨끗한 식수를 구하는 것조차 어려운 상황이다.
2
년에 걸친 내전으로 예멘에서는 8천여 명이 숨지고 45천여 명이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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