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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에 1명씩 사망'..성당까지 시신 들어찬 이탈리아의 비극

(로마=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이탈리아 북부 롬바르디아주 주도이자 경제·금융 중심지인 밀라노에서 차를 타고 북동쪽으로 30분 정도 가면 베르가모라는 도시가 나온다. 서울의 4배 정도 크기에 인구는 100만명 남짓이다. 일찍이 공업이 발달해 이탈리아에서도 꽤 부유한 지역으로 꼽힌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베르가모는 '죽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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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언론 북부 베르가모 극한 상황 전해..화장장 24시간 가동해도 태부족

이동제한령으로 가족에게 작별인사도 못하고 눈감는 환자 많아..의료진도 고군분투

코로나19 사망자 몰려드는 이탈리아 공동묘지 (베르가모 AFP=연합뉴스) 이탈리아 롬바르디아 주 베르가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인명 피해가 극심한 가운데 16일(현지시간) 베르가모 공동묘지에 도착한 장의사가 마스크와 방호복을 착용한 채 사망자의 관을 옮기고 있다. 베르가모에서는 30분마다 1명꼴로 코로나19 희생자가 매장되고 있다. jsmoon@yna.co.kr

Posted by 하나로 시작되고 하나로 끝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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