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불놀이
정월 첫 쥐날(上子日)에 쥐를 쫓기 위해 논밭둑에 불을 놓는 놀이이다. 그런데 앞으로 오는 후천개벽 때 위의 그림에서처럼 지축의 정남 정북이 자(子)오(午)선에서 축(丑)미(未)선으로 바뀌게 된다. 즉 정북방에 있던 쥐(子)가 물러나고 소(丑)가 정북방으로 서게 되면서 지축이 바로 서게 되는데, 이것을 암시하는 것이 바로 쥐불놀이다.
소가 뒷걸음질 치다 쥐를 잡는다
쥐불놀이와 같은 뜻으로 지축이 정립하면서 소(丑)가 뒤로 물러서면서 정북방에 쥐(子)가 물러난다는 뜻이다.
하늘이 무너져도 소가 날 구멍이 있다
우리나라 속담을 한문으로 기록한 『아언각비』라는 책에서는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속담을 천붕우출(天崩牛出)로 표현하고 있다. 천붕(天崩)은 말 그대로 ‘하늘이 무너 진다’는 뜻이다.
그러면 하늘이 무너지는데 왜 소가 나온다(牛出)고 하였을까? 도대체 ‘소가 나온다’는 말과 ‘솟아난다’는 말은 또 어떤 관련이 있는 것일까? 이 속담은 쥐불놀이에서 보듯이 현재의 자오선(子午線)이 축미선(丑未線)으로 바뀌면서 축(丑: 소)이 정북방에 자리 잡는 개벽의 소식을 암시하고 있다고 할 것이다.
쥐구멍에도 볕들 날이 있다
쥐(子)구멍이 정북방에 있을 때는 빛을 받지 못하지 못하지만 지축이 바로 설 때 다시 기울어지므로 사선으로 비치는 햇볕을 받을 수 있다.
미(未)치고 자(子)빠지고 환장(換腸)하겠네
우주의 가을개벽기에는 남쪽에서는 미(未)가 오(午)방향으로 치고 들어가고 북쪽에서는 축(丑)이 자(子)방향으로 뒷걸음질 치고 자(子)가 빠지면서 지축이 바로 서게 된다. 인간은 우주의 모습을 그대로 닮고 있는 소우주이기 때문에 지축이 기울어진 것과 같이 심장이 좌측으로 기울어졌는데 지축이 바로 설 때 기울어진 심장과 장기들도 바로 서게 된다. 그래서 ‘환장(換腸: 장기의 위치가 바뀐다.)하겠네.’라는 표현을 쓰게 되는 것이다.
지랄(地剌)하고 자(子)빠졌네
사람이 갑자기 거품을 물고 쓰러지며 정신을 잃고 혼절하는 ‘간질병’을 세속에서는 ‘지랄병’이라고 한다. 이는 지축이 정립[자(子)가 빠진다]시에 갑자기 지각변동과 대지진이 일어나는 것을 지랄(地剌: 땅이 어글어짐)이라 하며 이때 사람들이 갑자기 사람이 쓰러져 혼절하는 현상과 유사하기 때문이다.(쓰러진다.=자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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