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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09.28. 09:48)
(서울=연합뉴스) 정 열기자 = KBS-1TV는 대하다큐멘터리 `해방' 방영으로 인해 6주간 방영을 중단했던 「역사스페셜」을 이번 주부터 다시 방송한다.

오는 10 2일 저녁 8시에는 상고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의 우리 역사를 기록한 책 `환단고기(桓檀古記)'를 소개하고 최근 일고 있는 `환단고기 열풍'의 의미를 분석한 `추적! 환단고기 열풍'을 방영한다.


환단고기는 삼성기(.), 단군세기, 북부여기, 태백일사 이렇게 네 종류의 책을 한 권으로 묶은 책이다.

환단고기에서는 우리 역사를 단일민족에 의한 대통일국가로 묘사하고 있으며 우리 민족이 활동했던 무대를 중국과 러시아, 몽고, 서아시아에 이르는 광활한 지역이라고 서술하고 있다.

또 우리 민족은 문자를 최초로 발명했고 중국과 아시아 각국에 문명을 전파한 하늘의 민족이라는, 눈부시게 찬란한 우리 민족의 상고사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내용 때문에 환단고기는 일부 재야 학자들에게는 경전으로, 기존 사학계에서는 위서로 평가받고 있으나 최근 일부 지식인들에 의해 추진되고 있는 잃어버린 상고사를 회복하자는 운동과 맞물려 환단고기에 대한 관심이 점점 고조되고 있다.

환단고기 열풍 전파의 주역은 다름아닌 컴퓨터 통신과 인터넷으로 최근 각 통신의 한국사 방은 환단고기 논쟁으로 뜨겁다.

환단고기에 대한 관심은 서점가에서도 찾아볼 수 있으며 이를 번역한 책은 이미 10종류 이상 출판됐는가 하면 지금까지 1백만권 이상 팔려 스테디셀러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주 「역사스페셜」 시간에는 우리 민족의 역사를 찬란하게 기술하고 있는 환단고기의 내용과 최근 일고 있는 환단고기 열풍, 그리고 이를 사료로서의 가치가 없다고 일축하고 있는 기존 사학계의 입장 등을 심층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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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나로 시작되고 하나로 끝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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