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00315070029044
제주 서귀포 의료원 이동형 음압병실(ECU) 구축 모습 /사진제공=케어윈스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환자를 격리 치료할 '음압병실' 부족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이동형 음압병실(ECU) 장비가 주목받고 있다. 국내 의료시설 중에서는 최근 제주 서귀포 의료원이 유일하게 도입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주 서귀포 의료원은 이동형 음압병실(ECU) 구축 장비를 활용해 음압병상 49개를 설치했다. 1개 병상이 아닌 11개 병실 전체를 음압병동으로 전환했다. 설치 후 차압 수준은 –6.2파스칼(pa)로 측정됐다. 음압병실 설치 최저기준인 –2.5pa보다 배 이상 안정적인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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