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 대한
석가의 예언이 기록되어 있는 불교 대표적 경전은 월장경(月藏經)이다.
『월장경』의
「분포염부제품」을 보면 석가가 월장보살마하살에게 정법음몰(正法陰沒)의 예언을 전해주는 대목이 있다.
"분명히 알아라.
청정한 사나이여,
내가 사라진 뒤
5백년까지는 그래도 모든 비구들이 나의 법에 있어서 해탈이 견고하려니와,
다음 5백년 동안은
나의 바른 법에 선정삼매만이 견고하게 머물 것이며,
그 다음 5백년 동안은
나의 법에 있어서 탑이나 절을 많이 세우므로 견고히 머물 것이고,
또 그 다음 5백년 동안은
나의 법에 있어서 힘싸움과 말다툼이 일어나 깨끗한 법은 없어지고 견고한 것이 줄게 되리니 분명히 알아라.
청정한 사나이여,
그 뒤로 부터는
비록 수염과 머리를 깎고 몸에 가사를 입더라도 금계를 파괴하고 법대로 수행하지 못하면서 비구라는 이름을 붙일 뿐이리라.
불기 3043년 ㆍ 서기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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