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천상 법정(天上法廷)'에 해당되는 글 16건

  1. 2018.01.16 <신명세계-11> 천상 법정 이야기
  2. 2018.01.16 <신명세계-10> 천상 법정 이야기
  3. 2018.01.16 <신명세계-9> 천상 법정 이야기
  4. 2018.01.16 <신명세계-8> 천상 법정 이야기


이승에서 만든 음식을 귀신들도 먹습니까?
그렇습니다. 오직 그 기()를 흠향할 뿐이요, 진짜로 먹지는 않습
니다. 만약 여름철에 식품이 두 그릇이 있어서 한 그릇은 귀신에게
제공하고 다른 한 그릇은 제공하지 않았다면,귀신에게 제공한 음식은
제공하지 않은 음식과 비하여 반드시 먼저 상합니다. 그 까닭은
귀신이 이미 그 음식의 기를 섭취하였기 때문입니다.
저승에도 음식점이 있습니까? 그리고 이승 사람이 만든 종이돈을 저승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까
?
. 음식점이 있지요. 거기에는 나물 음식 종류가 많습니다. 저승에서도
이승 사람이 만든 지전(紙錢)을 사용해서 물건을 살 수 있습니다.
저승에서도 매일 밥을 세 끼씩 먹습니까?
거기에서는 매일 한 끼만 먹어도 여러 날 배가 부르기에 날마다
세 끼를 먹지는 않습니다.
저승의 음식을 이승의 것과 비교하면 어떤 게 더 좋습니까?
아마 이승의 것에 미치지 못할 것입니다.
저승에서도 잠을 잡니까?
. 거기에도 역시 침상과 잠자리, 요, 이불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잠자는 것은 보지 못했습니다. 가다가 잠깐 벽에 기대든지
눈을 감고 조금 쉬든지 하면 곧 수면하는 것과 똑같습니다. 이승 사람들
처럼 꼭 7∼8시간씩 자는 것은 아닙니다.
귀신도 그 무덤에 가서 살고 쉬는 곳으로 삼습니까?
그렇습니다.
사람이 죽을 때,영온이 육체를 떠날 적에 고통이 있습니까?
사람이 늙어서 죽을 때는 대체로 질병에 시달립니다. 그런 사람의
영혼이 육체를 떠날 때는 마치 방문을 열고 외출하는 것 같아서
곤란이 없습니다. 지금까지 겪은 아픔과 괴로움을 되돌아보면 도리어 편안해지는 것 같습니다.
저승에도 시가지가 있고,상점이 있습니까?
. 있지요. 그러나 규모가 매우 작아서 여기 인간 세상의 작은
점포와 다름이 없습니다. 거기서 파는 것은 음식과 잡용품이 많습니다.
웅장하고 화려하고 넓고 큰, 인간 세계의 공사{公司)라든지 양행
(洋行) 같은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처자식을 불쌍히 여기거나, 마음속에 두고 온 재산에 대한
미련이 남아 숨이 딸어지지 못하면, 영혼이 쉽게 육체를 벗어나지
못합니다. 이때가 가장 고통스럽습니다.
그런데 타고난 성품이 맑고 깨끗하여 욕심이 없고, 처자식과 재산
에 대해서도 미련과 집착이 없다면, 영혼이 육체를 떠날 적에 곧바
로 옷을 벗듯이 훌훌 떠나가는 데 조금도 힘을 허비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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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나로 시작되고 하나로 끝나니라
,

칼에 목이 잘려 죽거나 기타 잠혹하게 죽은 사람들은 그 몸풍이와 머리가
온전하지 못한데,그 영혼들은 보통 병들어 죽은 사람의 귀신과 구분됩니까
?
참혹하게 죽었다 할지라도 그 영혼은 모두 온전하여 보통 귀신과
다름이 없습니다. 오직 그 얼굴 모습이 조금 모호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상처에 핏자국이 남아 있고,용모가 참척하여 고통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귀신도 소멸되는 기한이 있습니까?
. 있습니다. 내가 본 옛 귀신은 멀리는 송나라,원나라 때까지
이르고,당나라 때 이상으로 오래된 귀신은 본 적이 없습니다. 선불
(
仙佛)이 된 분을 제외하고는 만고에 길이 생존 할 수 없습니다.
사람은 나이가 들어 늙으면서 용모가 접접 변하는데, 귀신도 용모가
나이에 따라 노쇠해집니까
?
귀신의 용모는 그 귀신이 병들어 죽을 때까지는 똑같습니다. 세월이
오래 지난다고 해서 노쇠해지지 않습니다.
저승에도 낮과 밤이 있고,해와 달, 별이 있습니까?
저승에도 역시 낮과 밤이 있어 이승과 똑같습니다,
그러나 오직 해와 달, 별들은 볼 수 없습니다. 그 정황은 마치 사천(四川)
큰 안개가 낀 것 같고,화북(華北)에 뿌연 황사가 덮인 것과 같아서 이승의 밝은 세계에는 미치지 못합나다.
귀신들은 따스한 8시 이후부터 11시에 이르기까지 활동을 그칩니다.
귀신들은 양기가 터지기 시작하면 모두 어둡고 그늘진 곳으로 피하여
숨습니다. 오후에 그늘이 점점 많아지면 외출합니다.
저승에도 역시 추위와 더위가 있고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습니까?
. 그렇습니다. 다만 여름에는 이승처럼 무럽지 않고 겨울에도
이승 같은 매서운 추위가 없어 덜 춥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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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수앵 한 사람도 죽은 뒤에 역시 저승에 가서 재판을 받습니까?
저승 법정에서 관리하는 것은 모두 업() 안에서 꿀려 다니는 사람들입니다.
평범한 사람들로서 큰 선행도 없고 큰 악행도 없는 사람들을 관리합니다.
크게 수행한 사람은 죽은 뒤에 곧바로 천계(天界)에 올라기기 때
문에 저승을 거치지 않습니다. 이런 사람은 저승 명부에 이름이
없기 때문에 저승에서 심판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
중에서도 혹 천계에 오르는 것이 조금 늦은 사람은 어쩌다가
저승을 거쳐가기도 하는데,이런 사람이 저승에 오면 저승 판관들이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내려서서 맞이합니다.
그러면그 혼백은 걸을 때마다 점점 높아져서 마치 구름사다리를
걷는 것 같습니다. 그가 저승 법정에 가꾸어 오면 그 높이가 법정
지붕의 용마루와 나란히 섭니다. 이러한 사람은 이름 점고가 끝나는
즉시 곧바로 천계에 오르기 때문에 잡아매어 둘 수 없습니다.
저승 법정에서도 서양인을 잡아옵니까? 만약에 양인(洋人)이 오면 피
차에 언어는 어떻게 소통합니까? 만약에 앙인이 없다면,양인이 죽은
뒤에는 어디에 가서 심판을 받습니까
?
내가 저승 판관이 되었을 때가 마침 경자興子,1900)년인데,8
국 연합군이 북경을 공격한 지 55일 뒤이기 때문에 국내외의 군인
과 민간인이 많이 죽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승에도 서양 사람들이
다소 법정에 들어온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저승에서는 저절로
말이 통하고 이해되었습니다.
어느날 그 난리에 죽은 한 제독(提督)과 충성으로 나라를 보위하다가
의분이 복받쳐 슬퍼하고 한탄하다가 몸을 버린 자가 심리를 받은 일이
있었습니다. 나는 그들이 똑같이 곧바로 천계(天界)로 올라가는 것을
직접 보았습니다. 그러고는 한 번도 그들의 심리를 관리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중국의 저승 재판소는 한 곳이 아니고,
또 구미(歐美) 각 나라도 따로 저승 재판소가 있어서 각기 그 정황에
따라 처리합니다.
저승에서는 어떻게 이승 사람을 써서 혼백을 저승으로 데려갑니까?
부유하고 고귀한 사람의 저택에는 항상 많은 신이 수호하고,그
사람 주변에서 심부름하는 사람들도 양기(陽氣)가 왕성하고 날쌔고
힘이 장사이기 때문에 저승사자가 그 사람 병상에 접근할 수 없습니다.
비유하면 장군이 병영 안에서 병들어 죽으면 4주동안은 경비가
삼엄하여 창과 대포가 죽 늘어서 있고,영내의 병사들은 모두 소년
이어서 양기가 펄펄 끓고 있어서 저승사자 귀신이 그 앞에 가까이
갈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산사람의 혼을 써서 그 죽은
장군을 끌어갑니다. 그후에 심리할 안건이 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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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에는 문장으로 이루어진 성문 법률(成文法律)이 없는데,
그 죄의 가볍고 무거운 것을 어떻게 저울질합니까
?
범죄의 동기와 발생의 결과를 보고 그 정황을 살피고 사리를 참작
해서 경중을 결정합니다.
절도죄를 지은 것을 가지고 비유한다면,그 절도를 한 사람이 본
래 생계에 압박되어 저지른 것이고,망령되게 나쁜 데에다가 쓰려
고 한 짓이 아니라면,그리고 도둑맞은 사람이 부자인 한 사람에만
관계되고,그 액수도 크지 않으며,또 그 부자의 생계에 별 영향도
없고 그 부자가 그 도둑맞은 것에 대해 또한 크게 애석하게 여기지
도 않는다든가,또 그 도둑맞은 것이 장차 그걸 가지고 가서 음탕한
짓이나,도박을 하거나,담배, 술 등 부정한 용도로 쓰려고 한 것이라
면,그 죄는 되려 가볍습니다.
그런데 만일 그 도둑맞은 부자가 하인들을 의심하여 심하게 꾸중
하여,그 책망을 받은 하인이 억울하고 분이 나서 자살을 하게 되었
다면,또 그 훔친 돈이 가난한 사람이 쌀 사고 약 살돈이라면,더욱
이 도둑맞은 것으로 인하여 굶어죽고 병들어 죽는 데까지 이르렀다
면,또는 압박을 받아 스스로 몸을 던져 싸움에 뛰어들어 인명을
살상하는 데 이르렸다면,그 죄는 정황을 살필 때 매우 무겁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보통의 절도죄만으로 보지 않습니다.
저승 법정에서 죄를 심판할 때도 간혹 착오가 있습니까?
서승 법정에서는 범인의 죄상에 대해서 모두 일찍이 정밀히 조사
해 두고,또 확실한 증거가 있기 때문에 그 심판은 지극히 공정합니다.
따라서 착오가 생기는 일은 절대 없습니다.
우리 범인(凡人)은 하루 사이 또는 일생 동안에 한 생각이 일어났다가
한 생각이 없어지는 것이 얼마인지 모릅니다 또 선행을 한 것,악행을
저지른 것을 자기 자신도 다 기억하지 못합니다. 그런데 저승 법정에
는 사람들의 공과 죄가 아주 미세한 것까지도 모두 기록되어 있다고
하는데,어찌 그 번거롭고 수고스러운 것을 꺼리지 않을까요
?
사람의 사상이란 것이 마치 한 생각이 일어났다가 한 생각이 사라
지고,갑자기 생각해 놓고선 이내 잊어버리곤 하여,저 공중의 새 발
자국 같고 물 위에 푼 거품 같아서 저승에서도 다 기재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만일 한 마음을 오로지 쏟아서 그 생각하고 생각하는
것이 떠나지 않으면 비록 나타나지 않은 행위일지라도 공과 죄가
기록될 수 있습니다. 만약 그 생각이 행위로 이뤄진다면 그 공과
죄는 더욱 현저하게 나타납니다.
크게 수앵한 사람도 죽은 뒤에 역시 저승에 가서 재판을 받습니까?
저승 법정에서 관리히는 것은 모두 업() 안에서 꿀려 다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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