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천상 법정(天上法廷)'에 해당되는 글 16건

  1. 2018.01.16 <신명세계-3> 천상 법정 이야기
  2. 2018.01.16 <신명세계> 머리말
  3. 2018.01.16 <신명세계> 천상 법정 이야기
  4. 2018.01.16 <신명세계> 천상 법정 앞표지

지금 이순간에서도 저승에서는
당신의 행위와 생각을 상세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천상법정 이야기 (원제: 幽冥問答錄)
선생이 일찍이 저승의 재판관이 되었다 하셨는데, 정말 그랬습니까?
그렇습니다. 세간 사람들이 이런 말을 들으면 모두 괴이하게 여길
터이지만, 나에게는 그 일이 일상적이었기 때문에 조금도 괴이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어느 때 일이었습니까?
청나라 말 광서(光續) 경자(康子, 1900년 무렵이었으나, 내 나이
열아홉살 때 일이었습니다.
어떤 직무에 관계했으며 어느 부에 속했습니까? 그리고 직원은 몇 명이 있었는지요?
동악부(東악府) 아래에 속했습니다. 그러나 나는 처음부터 끝까지
그 동악(陳악)은 보지 못했습니다. 다만 사건을 집행한 뒤에 공사를
가지고 보고를 올렸을 뿐입나다. 나는 그때 분정(分庭)의 정장(庭長)
책임을 맡았는데, 따로 배심원 네 사람이 있었습니다.
봉사한 귀졸(鬼卒)은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었습니다.
저승 재판관을 몇 년이나 맡았습니까? 그리고 매일 가서 일을 처리했습니까?
또 어느 지방을 관할했습니까
?
4~5
년간 날마다 가서 했습니다. 관할 구역은 회북(華北)의 다섯
성이었습니다.
저승에서는 왜 선생을 재판관으로 삼았는지요?
나 또한 일찍이 사건을 맡아서 조사한 일이 있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수전세(數前世)에도 저승판관을 했습니다. 이러한 인연의 끈
때문에 다시 그 일을 맡게 된 것입니다.
저승에도 규정 법률이 있습니까? 있다면 선생은 그련 율법을 학습하
지 않았을 터인데, 재판에 착오가 있을 수 있지 않을까요?
저승 규정 법률을 못 보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어떤 제안을 판
결하면 저절로 그 급소에 정확히 들어맞았습니다. 그러므로 처음부터
오래 생각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맨 처음 저승판관으로 들어갈 때 어떻게 통지를 받았습니까?
어느 날 밤에 옛 의관을 단정히 갖춘 한 사람이 찾아와서 내 방으로
들어서서 이르기를 '중대한 일이 있어서 정성스레 받들어 모시려 하니,
수고스럽겠지만 바쁜 일을 도외주시기를 청합니다"라고
하였습니다. 내가그사람에게 일러 말하기를그대가 어떤 일을 위

 

ㅇ 증산도 홈페이지 바로 가기 http://www.jsd.or.kr/  

ㅇ 증산도 신앙 상담 문의: 1577 - 1691  

ㅇ 증산도 STB 상생방송 홈페이지 바로 가기 http://www.stb.co.kr/

 

<소책자 주문·무료>  ← 클릭

 

 

 

 

 

 

Posted by 하나로 시작되고 하나로 끝나니라
,

지금 이순간에서도 저승에서는
당신의 행위와 생각을 상세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머리말
이 「천상법정 이야기』 내용이 국내에 처음 소개된 것은 1997년이다.
당시 원광대학교 사범대학 한문교육과 박금규(朴金圭)교수가 이 소책자
원본(유명문답록幽㝠問答錄)을 입수, 번역하여 금호그룹 문화재단
월간지인 「금호문화~1O월호에 기고하면서 비로소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었다. 그 뒤 『월간개벽J 2000 5월호에 다시 한 번 소개되었다.
이 책은 1945년 전후에 제2의 포청천으로 명성을 드날렸던 중국인
명판관 여주(黎澍) 선생의실제 저승 재판기록을 담고 있다. 살아
있는 이승 사람이 죽음 이후의 세상인 천상 저승에서 명부(㝠府) 재판관
노릇을 했다는 참으로 진기한 글이다. 여주 선생은 1882년에 태어났는데
19
살 때인 1900년 무렵부터 4∼5년간 저승에서 명부 재판관을 했다고한다.
세간의 보통 사람이라면 감히 생각하지도 못할 이 기상천외한 천상
법정 재판 이야기가세상써l 드러나게 된 경위는 이러하다.
여주 선생은 평소 자신이 저승의 재판관으로 다년간 있었고, 수면
중에 잠깐 명부에 가서 그 옥안(獄案)들을 처리했노라쿄 밀히곤 하였다.
이 이야기를 여주 선생과 절친한 사이인 중국군 참모장 임유양이 전해 들었다.
임 참모장은 어느 날 하루 짱을 내어 여주 선생을 찾아가서 본격적으로
그간의 경위를 물었다. 그리고 여주 선생의 구술(口述)을 직접 기록하였다.
그리하여 명부 이야기를 담은 작은 책자가 이 세상에 나오게 된 것이다.
과연 이 책에 기록된 내용은 사실일까? 혹 상상력을 바탕으로 꾸며
낸 이야기가 아닐까? 몇몇 사람은 이러한 질문을 던지며 페이지를
넘길 것이다. 물론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독자 각자의 몫이다.
이 책을 현세를 사는사람에게 권선징악(勸善懲惡)의 교훈을주기
위해 쓴 글로만 보기에는 그 내용이 너무나 구체적이고 사실적이다.
예를 들면, 여주 선생은 죽은 사람의 혼령을 심판하는 명부가
각 나라마다 따로 있고, 중국의 경우지역에 따른분정(分庭)이 여러 개 있다.
고 말한다. 선생이 관할한 지역은 회북(華北) 다섯 명이었다고 한다.
인간의 삶이 크고 작은 조직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으로 미루어
생각하면 수긍 가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이 소책자가 증산 상제님께서 말씀해 주신 신명계의 법도를 이해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또한 인생관과 생사관을
정립하는 데도 일조(一助)가 되기를 바란다.
2003
91일 편집자

 

 

ㅇ 증산도 홈페이지 바로 가기 http://www.jsd.or.kr/  

ㅇ 증산도 신앙 상담 문의: 1577 - 1691  

ㅇ 증산도 STB 상생방송 홈페이지 바로 가기 http://www.stb.co.kr/

 

<소책자 주문·무료>  ← 클릭

 

Posted by 하나로 시작되고 하나로 끝나니라
,

지금 이순간에서도 저승에서는
당신의 행위와 생각을 상세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ㅇ 증산도 홈페이지 바로 가기 http://www.jsd.or.kr/  

ㅇ 증산도 신앙 상담 문의: 1577 - 1691  

ㅇ 증산도 STB 상생방송 홈페이지 바로 가기 http://www.stb.co.kr/

 

<소책자 주문·무료>  ← 클릭

Posted by 하나로 시작되고 하나로 끝나니라
,

지금 이순간에서도 저승에서는
당신의 행위와 생각을 상세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ㅇ 증산도 홈페이지 바로 가기 http://www.jsd.or.kr/  

ㅇ 증산도 신앙 상담 문의: 1577 - 1691  

ㅇ 증산도 STB 상생방송 홈페이지 바로 가기 http://www.stb.co.kr/

 

<소책자 주문·무료>  ← 클릭

 한문화 중심 채널 STB상생방송

 

 

 

Posted by 하나로 시작되고 하나로 끝나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