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그린>구강청결제로 무좀치료까지 할 수 있는 다양한 활용법

 

 

임안청정제

 

구강청결제는 입 속 세균억제와 충치예방, 입냄새 제거에만 쓰인다고 생각하셨죠?
구강청결제를 당연히 입 헹굼(?)에만 사용해왔는데, 살균과 냄세제거가 필요한 여러곳에 할용할 수 있다.
리스테린은 1879년 제품이 출시 될 때 주로 수술용 살균제로 사용되었다가 1910년대 구강청결제로 판매하기 시작

 

 

1. 칫솔살균
구강청정제에 칫솔모를 담가두면 즉시 살균이 된다.
2.
비듬예방
머리 감을때 샴푸랑 리스테린이랑 약간 섞어서 부드럽게 두피 마사지를 하고 난 후, 씻으면 비듬예방에 좋다.
3.
욕실, 변기 청소
변기에서 냄새가 나거나 욕실에서 퀘퀘한 냄새가 날 때, 리스테린을 분문기에 넣어 뿌린다.
곰팡이랑 세균 등의 박테리아 제거효과가 좋다.
(
, 시중에 판매되는 욕실세정제에 비해 구강청결제 가격이 비싼편이니 좀 부담스럽다.)
4.
벌레물린데
여름철 모기나 벌레 등에 물렸을때 구강청결제를 살짝 바라주면 가려움이 감소되고 소독 효과까지 있다.
5.
쓰레기통 냄새 방지
쓰레기통 바닦에다가 종이타올이나 휴지를 깔아놓고 그 위에 리스테린을 뿌려놓으면 쓰레기 냄새가 확연히 줄어든다.

 

 

6. 체취감소
구강청결제를 화장솜에 적신뒤에 겨드랑이를 닦으면, 땀냄새가 줄어든다.
7. 무좀치료 (주의필요)
물에 구강청결제 리스테린을 조금 섞어 놓고 10분 내외 정도 무좀이 생긴 발을 담군다.
발톱 등에 색이 일정시간 리스테린 영향으로 변할 수 있다는 점 참고하세요!
리스테린도 이렇게 비슷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살균소독 효과때문이겠죠?
손발톱 무좀으로 고생하신 분들은 식초를 물에 타 발을 담궈 무좀을 치료하는 민간요법도 있다.
무좀치료는 의사의 처방이 좋습니다!
또는 약사와의 상담으로 약으로 치료하세요!
8.
스마트폰 소독
어린아이들도 스마트폰 자주 사용하는데 스마트폰이 화장실 세균보다도 세균이 더 많다는 사실!
구강청결제를 물티슈에 적셔서 닦아주면 살균기능으로 스마트폰을 소독해주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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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회운세>천지운행의 원리 원회운세(元會運世)

 

우주 변화의 근본정신, 생장염장

나는 생장염장(生長斂藏) 사의(四義)를 쓰나니

이것이 곧 무위이화(無爲以化)니라.

해와 달이 나의 명(命)을 받들어 운행하나니

하늘이 이치(理致)를 벗어나면 아무것도 있을 수 없느니라.

천지개벽의 이치, 역(易)

천지개벽(天地開闢)도 음양이 사시(四時)로

순환하는 이치를 따라 이루어지는 것이니 천지의 모든 이치가 역(易)에 들어 있느니라.

甑山道道典 2편 20장

천지운행의 원리 원회운세(元會運世)

천지자연의 변화모습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이며

이는 곧 생(生), 장(長), 염(斂), 장(藏)의 순환원리이다.

소강절 선생은 이러한 생장염장의 순환원리로써

원, 회, 운, 세(元, 會, 運, 世)의 이치를 밝혀 129,600년이라는

우주 1년의 시간을 통해 천지(天地)인 하늘과 땅이 순환하여 운행하는 법도를 밝혔다.
소강절선생이 밝힌 원회운세의 우주 순환원리를 살펴보자. , 여름, 가을, 겨울이 생성·변화되는 이치를 통해 천지운행의원회운세'를 최초로 밝힌 사람은 소강절이다. 이름은 소옹(邵雍, 1011~1077), 강절(康節)은 시호이며 자는 요부(堯夫)이다. 여러 번 관직을 제수 받았으나 모두 사양하고 중국 하남의 교외에서 평생을 학문에 정진하였다. 그의 학문은 성리학 이론에 절대적인 영향을 주었다. 성리학을 집대성한 주자(1130~1200) '그의 도학연원은 진희이(陳希夷, 871~989)에게서 유래되었다고 했으며, 그는 역()의 조종(祖宗)이요 역의 골수(易之心髓)를 얻었다'고 하였다.

주자 자신 역시 소옹을 극히 존경하고 중요하게 여겼다고 한다.

그의 사상은 『황극경세서(皇極經世書)』를 통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고 주자에 의해 성리학의 근본이념으로 자리잡아 찬란한 빛을 발하게 되었다.

황극경세서(皇極經世書)란 글자가 의미하는 바는 황극인 임금이

세상을 경영하는 글'이란 뜻으로 풀이할 수 있다. 소강절의 역철학 중 가장 절정은 바로 원회운세로서, 천지개벽의 틀이요, 천지 일원(一元)수인 129,600년의 이수(理數)를 밝힌 것이다. 우주 1년의 순환원리, 원회운세(元會運世) 소강절의 황극경세서의 사상은 동양철학의 심법전수의 극치를 보여준다. 바로 만상을 포괄하여 꿰뚫어버리는, 즉 전체를 하나의 원리로 관통하고 하나를 곧 전체로 일관하는 동양철학의 정수를 보여준다. 소강절은 주역에 간단히 언급되어 있는 천지만물의 생성원리를 수()를 통해 소상히 밝히고 있다. 즉 자연계의 생성과 순환의 원리를 꿰뚫는데 이는 자연과학과 하등 배치되지 않는다. 이는 동양철학의 장점이며 핵심이며 정수이다. 곧 하나로써 전체를 파악하고, 전체를 하나로 꿰뚫는 것이다. 소강절은 삼라만상을 '4'라는 숫자로 아우른다. 음양은 사상으로, 사상은 팔괘로, 팔괘는 육십사괘...로 나가지만 그 근본 틀은 바로 '4'에 있다. 이는 천지 생성의 원리이며 음양 변화모습의 틀이다. 운행원리로 들어가면 오운(五運), 육기(六氣) 등으로 복잡하게 되지만 그 역시 '4'라는 큰 틀 속에 있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천지자연 변화모습의 골격인 봄, 여름, 가을, 겨울이며 곧 바로 생(), (), (), ()의 순환원리이다. 1년의 변화는 봄, 여름, 가을, 겨울(, , , )에 있다. 1년의 변화는 1달에 들어있고, 다시 1일의 변화에 그대로 투영되고 있다. 봄이 오면 가을이 있는 것을 알게 되고, 여름이 있으므로 겨울이 되는 것을 짐작하여 알게 된다. 소강절의 학문의 백미요, 절정은 바로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순환원리로써 , , , (, , , )의 이치를 밝혀 천지(天地)인 하늘과 땅이 순환하여 운행하는 법도를 밝힌 것이다. 일원(一元) 129,600년이라는 시간대를 통해 천지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개벽'으로 이어지는 이른바 천지개벽의 도수를 밝힌 것이다. 우주 운동의 기본 도수는 360이다. 360은 다시 360회의 완전한 일주기 반복운동을 통하여 순환의 기본 일주기가 짜여진다. 그리하여 지구와 태양()과 달()의 삼자운동에서 지구는 하루에 360도의 자전 운동을 하여 낮과 밤의 1일 시간대를 창조해 내는데, 이것이 일년 360일간 다시 계속 순환되어 일년 사계절의 변화도수를 빚어낸다.(360X360=129,600) 이러한 순환변화원리와 동일하게 천지일월이 변화운동할 때도 순환의 일주기인 360년을 다시 360번 순환반복하여 변화의 힘을 계속 누적시키면 129,600(360X360)마다 천지일월의 사계절이 이루어진다. , 우주 창조운동의 일주기(우주년)가 형성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천지일월이 인간을 낳아서 길러내는

전반기의 선천 생장운동과 후반기의 후천 성숙운동을 하게 하는

우주조화정신의 창조의 일년 대주기이다. 129,600년 대주기가 바로 우주의 1()인데, 이것이 12회로 나뉘어진 10,800()이 우주의 1개월이다. 1()마다 소개벽이 일어난다. 이는 다시 30()으로 나누어져 360()이 되는데 이것이 우주의 하루가 되고, 다시 12세로 나누어지면 30()이 우주의 1시간이 된다.인간의 한 세대 30년은 말하자면 우주의 1시간에 해당하는 것이다. 이러한 우주의 1주기는 연결되어 있는 것 같으나, 밤과 낮이 질적으로 전혀 다르듯이 선천과 후천은 운동하는 원리 자체부터 정반대이다. 만물이 탄생성장 운동하는 천지의 봄여름(선천)은 남성에너지[]가 주도하여 인간을 성장시키므로 6()시대 또는 건도(乾道)시대라 하고,

후천의 6개월(6X10,800년) 동안은 여성 에너지[坤]가 중심이 되어

결실성숙시키므로 6음(陰)시대 또는 곤도(坤道)시대라고 한다. 여기서 사람이 문명을 창조하여 살 수 있는 지상의 생존기간은 선천5만년 건운(乾運)의 남성시대와 곤운(坤運)의 여성시대인 후천5만년간으로 도합 10만년 동안이다. 나머지는 빙하기로 천지의 재충전을 위한 휴식기이다. 우주는 이렇게 129,600년을 일주기로 순환을 지속하는 것이다. 129,600년이라는 일원(一元)수는 현대과학의 발달로 빙하기, 간빙기, 해빙기 등으로 그 진실이 밝혀지고 있으며 천지창조, 지축의 경사, 천지운행에 대한 만고의 신비가 속속 드러나고 있으니, 이는 사실 위대한 깨달음이요 엄청난 대사건이 아닐 수 없다. 이로써 소위 불교의 억, 겁 이론의 불합리에 종지부를 찍게 하였고 우주변화의 틀을 밝혀 천지개벽의 신비를 밝힘으로써 인류문화에 우주시대를 열게 한 것이다. 이처럼 소강절의 원회운세(元會運世)는

천지의 봄과 가을에 천지가 분열하여 성장하고

수렴되는 선후천의 대개벽이 순환하는 것을 밝혀준다. 주자' 1,000여년 후(즉 현재)에는 천지가 未土운에 이른다고 지적한 것을 보면 성리학과 당시 대학자들의 심원하고 끝을 본 것 같은 학문수준에 새삼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이는 참으로 인문사상에서 소강절 『황극경세서』의 지대한 공로인 것이다. 천지의 시종(始終)을 밝힌 원회운세와 선후천개벽 천지운동의 시작과 끝은 변화법칙으로 항상 갑자(甲子)에서 시작하고 계해(癸亥)에서 마친다. 일원(一元) 뿐만 아니고 역학(易學)의 변화는 모두 그러하다. 천지의 시와 종(始終)을 간략히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천지의 시종(始終)은 일원(一元)의 기()이다. 1원은 129,600년이요, () 12()를 거느리니 1() 10,800년이다. () 30()을 거느리니 1운은 360년이다. () 12()를 거느리니 1() 30년이다. 황극경세서에 기록된 우임금이 즉위한 후 8년째 갑자(甲子)를 얻어 오회(午會)에 처음 들어오게 되었다. 일원(一元)의 기()는 갑자(甲子)에서 시작하여 직접 하늘이 열린다. 쌓이게 되면 10,800년에 경청한 기운의 원기(元氣)가 이루어 하늘이 되어 이 때는 자회(子會)이므로 천개어자(天開於子)라고 한다. 이후 점점 땅이 열리게 된다. 점점 쌓이어 10,800년이 또 중탁한 것들이 모여 땅이 형성된다. 이 때를 지벽어축(地闢於丑)이라고 한다. 인회(寅會)로 들어와 갑자(甲子)가 시작하니 음양이 교감하여 점점 인물(人物)이 생겨난다. 이 때를 인기어인(人起於寅)이라고 한다. 위의 내용은 소강절의 경세서의 찬도지요하(纂圖指要下)에 실린 것과 관물내편의 10권 중에서 확대하여 얻게 된것이다. 불가의 성주괴공(, , , ) 사겁(四劫)지설에서 13 4 4백만년의 종시설이 있는데, 주자가 이르기를 '이 역시 개벽설인데 이치에 닿지 않아 얻지 못함이요, 소강절은 어찌하여 이 천지시종을 알게 되었는가?' 하였다. 아들인 소백온이 물어 가로되, 일원(一元)이란 크게 화()하는 대화(大化)의 속에 있는 것으로 이를 비유하면 1년과 같다. 또 서산 채원정이 가로되 일원(一元)의 수는 곧 1년의 수이다. 일원에 12 360 4320세가 있는 것은 1년에 12 360 4320시간이 있는 것과 같다. 전반부 6회는 자라나고 후반부 6회는 사그라든다. , 1년에서 자()에서 사()까지는 자라나고(), ()에서 해()까지는 줄어든다(). () 76에서 '개물(開物)'이 되는 것은 1년의 경칩과 같다.315에서 '폐물(閉物)' 되는 것은 1년의 입동과 같다. 이들은 모두 자연의 수이지 억지로 견강부회한 것이 아니다. 혹자가 이르길 1년은 366일이요 달은 354일인데 (이것을 기영(氣盈) 삭허(朔虛)라고 한다) 경세서에서는 360일을 쓰는데 왜 그런가? 가로되, 이것은 그 용을 감추기 때문이다(藏諸用). 소식영허의 법이 그 사이에 있게 된다. 이상은 명나라 때의 논오변증(論奧辨證)에서 간략히 알아본 것인데, 이상의 천지시종설은 소강절 역학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며 실지 천지개벽의 큰 틀을 밝힌 것으로 과학이 또한 증명하고 있다. (월간 개벽 2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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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신명 세계

인간은 천지 부모로부터 생명을 받아 태어나 살다가 천지 부모의 품으로 돌아갑니다.

그렇다면 삶은 무엇이고 죽음은 무엇일까요?

 

사람이 죽으면 연기와 같이 사라지고 마는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죽은 후에도 신명神明이 되어 계속 살아갑니다. 땅은 인간의 삶의 무대이고, 하늘은 신명의 삶의 무대입니다.

 

지상의 인간 세계와 보이지 않는 하늘의 신명 세계는 밀접한 연관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특히 조상 신명은 내 생명의 뿌리로서 나를 낳고 길러 주신 분들입니다.

 

인간의 참 모습과 죽음 이후의 삶

 

죽음이란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은 그 원인이 어디에 있든지 간에 남은 가족들에게 많은 아쉬움과 슬픔을 남깁니다. 죽음, 그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죽음이란 지상에서의 삶을 마감하는 인생에서 단 한 번뿐인 사건으로, 생명 활동이 정지되어 다시 원 상태로 돌아오지 못하는 생生의 종말을 뜻합니다. 그런데 상제님께서는 사람이 죽는다고 아주 죽는 것이 아니라 하셨습니다. 죽음은 육신이라는 껍데기를 벗는 것일 뿐이라는 말입니다.

 

죽으면 아주 죽느냐? 매미가 허물 벗듯이 옷 벗어 놓는 이치니라. (10:36:2)

 

사람이 죽으면 그냥 없어지는 게 아닙니다. 사람에게는 육체라는겉사람만이 아니라, 그 안에속사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속사람을 혼魂과 넋魄이라고 합니다.

 

사람에게는 혼魂과 넋魄이 있어 혼은 하늘에 올라가 신神이 되어 제사를 받다가 4대가 지나면 영靈도 되고 혹 선仙도 되며, 넋은 땅으로 돌아가 4대가 지나면 귀鬼가 되느니라. (2:118:2~4)

 

혼과 넋은 우리 몸속에 있는 영체의 음양적인 두 요소입니다. 혼은 하늘 기운을 받아 생겨나고, 넋은 땅의 기운을 받아 생겨난 것으로, 이 둘은 다 무형입니다.

 

사람이 죽어 숨이 떨어질 때 따뜻한 기운이 빠져서 하늘로 올라가는데, 그것이 혼입니다. 의학박사 맥두걸D. MacDougall은 실험 결과사람이 숨을 거둘 때, 수분과 공기의 무게를 제외하고도 살아 있을 때보다 체중이 21g 가량 줄어드는데, 이것이 영혼의 무게다라고 주장을 하였습니다.(American Medicine) 이것은 사람이 죽으면서 영적 요소가 빠져 나갔음을 말해 줍니다.

이 혼백의 세계에 대해 상제님께서 어린 호연에게 해 주신 말씀이 있습니다.

 

하루는 비가 내리니 한 성도가 약방 사랑에서 비를 구경하다 잠이 들거늘, 상제님께서 호연에게 가만히 오라는 손짓을 하시므로 호연이 다가가니가만 앉아 봐라. 저것 봐라, 저것! 저 사람 콧구멍에서 나오는 것 좀 봐라.” 하고 속삭이시니라. 호연이 신안이 열리어 보매 꼭 생쥐같이 생긴 것이 콧구멍에서 토방까지 나오더니다시 콧구멍으로 들어가고, 또 나왔다가 들어가고, 그러기를 계속하는지라.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저것이 사람의 혼이여. 저것이 하나라야 내 본심이고, 둘이면 도둑놈이다.” (4:121:1~5)

 

참으로 신비스런 이야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하늘 기운을 받아서 생겨난 혼은 몸을 떠나 하늘로 돌아가고, 땅 기운으로 생겨난 넋은 땅으로 돌아갑니다. 혼과 넋의 차원에서 정의하자면, 죽음은 천지 부모의 기운을 받아 생겨난 영적 요소인 혼과 넋이 분리되어 하늘과 땅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사람이 죽어 4대가 지나면

‘사람에게는 혼백이 있고, 죽음 후에는 그 혼백이 하늘과 땅으로 돌아간다,’ 이것만도 참으로 놀라운 소식입니다. 그런데 상제님께서는 혼백이 시간이 흐름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는지도 밝혀 주셨습니다.

 

즉 사람은 죽은 뒤 신神, 곧 신명神明이 되어 천상에 살면서 잘 닦아 4대가 지나면 영靈도 되고 선仙도 됩니다. 영은 백광처럼 아주 환하고 밝은 존재입니다. 보통 1대를 30년으로 잡으므로 4대는 약 120년입니다. 신명으로 살면서 백 년이 넘도록 도를 잘 닦으면, 태양 빛과 같이 눈부신 영이 된다는 말씀입니다. 영은 일반 신명보다 훨씬 더 영적 진보가 이루어진 존재입니다.

 

그러면 선仙은 영靈과 어떻게 다를까요?

그것은 같은 경계이지만 차이가 있습니다. 선은 도를 닦아 영적 수준만 높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선이 되려면 세상에 공덕을 많이 베풀어야 합니다. 선은 영원불멸하는 인격적 영신입니다. 선은 사람 모습으로 드러나기도 하고, 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땅속으로도 가고, 물속으로 들어가기도 하고, 자유자재로 생각대로 움직입니다. “나는 이 머리카락 하나만 있어도 거기 붙어서 나오느니라”(10:16:3)라 하신 상제님의 말씀이 선仙의 세계에 대해 다하신 말씀입니다.

 

땅으로 돌아간 넋은 죽은 육신과 함께 땅 속에 머무르다가 4대라는 시간이 흐르면서 귀鬼로 변모됩니다. 이 귀는 천상의 신과 결합하여 사후의 생명체라 불리는 귀신鬼神으로 거듭나기도 합니다. 오늘날 사람들이 서구 유일신 문화의 영향으로 말미암아 귀신을 저급한 신으로 취급하지만, 귀신은 본래 그 본질이 천지에서 형상을 갖고 나온천지의 성령holy ghost’입니다. 그래서 천지의 자녀인 인간 마음에 따라 감응을 합니다. 귀신이 때로 살아 있는 사람의 화복禍福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도 그 때문입니다.

 

밝게 빛나는 영적 존재, 신명

사람이 죽으면 하늘로 올라가 신명이 됩니다. 이러한 신명은 개별적인 인격신입니다. 신명은 빛과 같이 밝은 존재인 까닭에 상제님께서는밝을 명明 자를 써서 즐겨신명神明이라고 부르셨습니다.

 

신의 본성이 밝다 보니, 밤중에 시커먼 옷을 뒤집어쓰고 다니는 도적신도 신안神眼으로 보면 번쩍번쩍 빛이 납니다. 신명의 오라aura 자체가 밝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신명이 사는 곳은 인간 세상과 완전히 동떨어진 세계가 아닙니다. 인간계와 신명계는 동전의 앞면과 뒷면처럼 음양陰陽 짝으로 존재합니다. 인간계는 육신의 눈에 보이는 세계이고, 신명계는 영적인 눈[神眼]으로 볼 수 있는 세계입니다. 『홀로그램 우주Holographic Universe』를 지은 탤보트M.Talbot의 표현을 빌면, ‘드러난 질서에 따라 돌아가는 세상이 인간계이고, ‘감추어진 질서에 따라 돌아가는 세상이 신의 세계입니다.

 

선천 세상을 살다간 성자들도, 범부중생도 다 천상에 신명으로 살아 있습니다. 상제님은, 성자가 됐든, 학자가 됐든, 범부가 됐든누구누구 신명이다, 아무개 신명이다하여 그 이름이나 관직에 신명이라는 두 글자를 붙여서 부르셨습니다.

 

영적 성숙의 긴 여행, 윤회

사람이 죽으면 천상에서 신명으로 새로 태어나고, 신명이 천상을 떠나 인간 세상으로 내려오면 사람으로 태어나는 것입니다.

 

생유어사生由於死하고 사유어생死由於生 하니라. 삶은 죽음으로부터 말미암고 죽음은 삶으로부터 말미암느니라. (4:117:13)

 

생장염장이라는 우주 변화의 법칙에 따라, 우주의 봄철이 되면 천지 부모가 인간을 낳습니다. 이때 처음 태어난 인간은 죽어서 신명으로 올라갔다가 다시 인간으로 태어나기를 반복합니다. 천상과 지상을 오가면서 윤회를 거듭하는 것입니다.

 


그럼 인간은 윤회를 영원히 계속하는 것일까요?

어떤 사람들은  인간이 업을 닦지 못하면 영원히 윤회한다고 가르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우주론에 어두워서 우주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다는 것도 모르고, 우주 1년이 1296백 년마다 바뀐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그렇게 가르치는 것입니다.

 

우주 1년 변화로 볼 때 윤회는 영원히 계속되는 것이 아닙니다. 윤회는 우주의 여름철까지 진행되다가 가을이 되면 끊어집니다. 가을철은 인간이성숙하여 열매를 맺는, 수렴을 하는 때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여기서 말씀하시는 인간의 윤회란 봄여름철 동안 천상과 지상을 오가면서 거치는영적靈的 진화와 성숙의 과정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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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여자가 하체가 발달한 이유

 

남자는 양에 속하고, 여자는 음에 속한다는 것은 누구나 아실 것입니다. 왜 그러냐 하면 하늘은 양이고 땅은 음인데 하늘은 햇빛과 우로를 지상에 뿌려주면 땅은 이를 받아서 생명을 키우게 됩니다. 이렇듯이 인간은 남자가 씨를 뿌리면 여자는 이를 받아 키우게 됩니다. 어릴 때 가장 이해 안되는 것 중의 하나가 부생모육(父生母育)이었잖아요. 아기는 엄마가 낳는데 아버지가 낳는다고 하니 말입니다. 이렇게 남자의 역할은 하늘과 같고 여자의 역할은 땅과 같습니다.

 

그렇다고 주역 계사전에서천존지비(天尊地卑)’라고 한 말을 하늘은 존귀하고 땅은 비천하다고 하면 안됩니다. 이 때는 하늘은 위에 있고 땅은 아래에 있다고 해석하는 것이 옳은 것입니다. 어느 것도 차별이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남자는 양으로 기운이 위로 올라갑니다. 여자는 음으로 기운이 밑으로 내려갑니다. 우리 몸의 구조를 보면 남자는 상체가 발달이 되어야 남자답다고 하잖아요. 여자는 하체(엉덩이)가 발달되어야 가장 여자다운 것입니다. 요즘은 세월이 변해서 다이어트 열풍이 거세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인위적인 것이지요.



부처와 보살 음양 공사


1 하루는 장성 백양사(白羊寺)에 가시어 밤새도록 공사를 행하시니라.


2 그 절의 중들이 상제님의 명을 받들어 법당 문을 모두 열어 놓으니


3 상제님께서 담뱃대로 부처의 머리를 세 번 치시고 여러 보살들에게도 똑같이 하신 뒤에


4 말씀하시기를사람들 사는 세상에서 아내 얻어 자식 낳고 즐겁게 살지어다.”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5:230)


 

1 230:1 백양사. 전남 장성군 북하면 백암산(白巖山)에 있는 사찰. 석가모니의 진신사리가 안치되어 있는 9층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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