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첫 번째는 1979년 세계보건기구에 의해서 박멸되었다고 선포된 천연두라는 전염병과 영화 ‘1492 콜럼버스’, ‘아포칼립토’, 그리고 몇몇 다큐멘터리를 엮어서 시작할까 한다. 
영화 ‘1492 콜럼버스’는 프랑스가 낳은 세계적인 배우 ‘제라르 드 빠르디유’가 주연한 1992년 작품이고, 콜럼버스의 미대륙 발견을 소재로 한 영화이다.

 


제라르 드 빠르디유는 신세대에게는 그리 기억나지 않는 배우이지만, 여러편의 유명한 영화에서 주연을 했던, 미남은 절대 아니지만 완존 연기파 배우이며, 40대 이상에게는 거장으로 기억되고 있다.

그가 주연을 했던 영화중에서 유명했던 영화를 몇 편 들어보면, 까미유 끌로델, 그린카드, 마농의 샘 등이 있다.

 

 

까미유 끌로델 포스터

 

그린카드 포스터

 

 

마농의 샘 포스터 

영화의 시작은 이렇다.

15세기 말엽 유럽의 스페인은 왕정국가이면서 가톨릭의 교리에 맞지 않게 인권이 존중되지 않는 시대였다. 무고한 사람들을 마녀로 몰아 종교재판에 회부하여 처형하였고, 마녀로 지목받은 사람들은 한시바삐 고통이 끝나기만을 바라며 유죄를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아무 죄도 없는 여염집 아낙네들을 잡아다 무조건 마녀라고, 죄를 인정하라며 다그치는 것이다. 물론 인정하지 않으면 인정할 때까지 고문을 하는 것이 상례였다.

어차피 죽을 목숨. 고문을 당한 후에 고통속에 죽어가기 싫었던 사람들은 위처럼 처음부터 바로 강제자백을 하며 생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리고, 바로 이렇게 화형을 당한다. 물론 화형이라는 것은 영화에서처럼 순식간에 사람이 비명도 못지르고 죽는 것은 아니다. 화염이 기도를 막아 숨이 끊어질 때까지 겪는 고통은 말할 수 없이 큰 것이다.

 

이처럼 평범한 사람들만 화를 당하는 것은 아니었다. 조금이라도 지배계층에 거슬리면 왕정의 권위에 대한 도전으로 여겨 화형을 당하는 것은 우습던 시절에 지구는 둥글다며 서쪽으로 항해를 계속한다면 마르코폴로가 동방견문록에서 얘기했던 낙원(인도)에 도달할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던 사람이 있었다.
 

콜럼버스는 아들 페르난도에게 수평선 너머로 사라지는 배들을 보며 지구가 오렌지처럼 둥글기 때문에 수평선을 지나면 배는 보이지 않는 것이라고 가르친다. 외딴 바닷가였지만, 만약 누가 지나가다 들었다면 물론 아버지와 아들 둘 다 직빵 화형에 처해진다. 아들은 아버지 잘못 만나 아무 잘못 없이도 인생 종칠 수도 있던 시절이었기에.

  

성질이 불같던 콜럼버스는 쌀라망카에서 열린 위원회에서 서쪽 뱃길을 따라가면 단시일내에 인도에 도착할 수 있다고 한 주장이 부결되자, 자료를 집어던지며 위선자들이라고 소리치지만, 결국 여왕을 설득하여 1492년 8월 3일 팔로스항에서 산타마리아호를 앞세워 출범한다.

 

이 때 영화의 유명한 주제가 'Conquest of Paradise'가 장엄하게 흘러나온다. 살인마 유영철이 시신을 묻을 때 들었다는 곡으로도 유명하다.

 

그런데, 그가 약속한 기일이 지나도 육지가 나타나지 않자, 점차 반란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한다. 원래 선원들은 거칠기로 유명한 사람들이지만, 여왕도 설득했던 콜럼버스는 특유의 말빨로 그들의 마음을 돌려세운다.

  

결국 육지는 모습을 드러내고, 그가 고난 끝에 도착한 곳은 아메리카 본토에서 조금 떨어진 현재의 과나이아니섬. 콜럼버스는 그 섬을 인도의 한 자락이라고 착각하며, 싼 살바도르 섬이라고 명명한다.

  

그 섬에 살고 있던 원주민들은 약탈과 전쟁이라고는 모르던 그야말로 순진무구한 사람들이었다. 먹고 살기 위해서 싸워본 적이 없는 그들은 너무나도 쉽게 콜럼버스 일행을 친구로 맞아들인다. 물론 그 평화는 오래가지는 못한다.

 

배고프면 과일 따먹고 야생동물 잡아먹고, 졸리면 자고 하는 삶에 스페인 사람들은 기냥 매료되어 버린다. 농담처럼 '남자는 사냥하고, 여자는 모피짜고'하는 삶인 것이다. 결국 인류의 문제는 한정된 자원하에 인구과밀로 인해 생긴다는 얘기인지... 우리 나라는 인구감소로 골치아픈데...

 

 스페인으로 돌아가야 하는 콜럼버스는 선원들 중에 39명을 남겨 나비디드라는 요새를 짓게 한다. 지상천국을 경험했기 때문에 39명의 자원자를 뽑는 것도 쉬웠지만, 결국 이 39명이 문제가 되어 남아메리카는 오랫동안 일궈왔던 문명과 제국들을 잃게 된다. 무슨 얘기인지는 물론 추후에 다시 언급하기로 한다.

  

원주민들과 동화하며 잘 지내다 자원자 39명을 근처 히스파니올라섬의 나비디드 요새에 남겨놓고 떠난 컬럼버스는 그때까지도 그곳이 인도인줄 알고 동방견문록과 달리 황금이 없었다고 기술했다. 세계역사에 끼친 의미로 볼 때는 아메리카, 나아가 미국 탄생의 시발점이었겠지만, 당시 아메리카 대륙에 거주하고 있던 아즈텍, 잉카, 마야로 대표되던 발전된 고대 문명을 향유하던 본토인들에게는 콜럼버스는 저주의 씨앗이었다. 바로 대륙의 전염병이 그들을 통해 원주민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진 것이다. 아무 저항력도 가지지 못한 그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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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아리랑에 숨어있는 인류 미래의 비밀(동양예언, 미래예언, 한국예언)

<예언>아리랑에 숨어있는 인류 미래의 비밀(동양예언, 미래예언, 한국예언)




도적道的 견지에서 풀어본 아리랑의 비의秘意 

   아리랑은 현재 약 50여종 300여수가 확인되고 있다. 이중 가장 대표적인 각 지방 아리랑의 대표적인 후렴 두 가지를 들면 다음과 같다.
 그러나, 가장 잘 알려져 불려지는 곡은 상기 원아리랑과는 아무런 관계없이 독립된 다음과 같은 창작물 내지 변형아리랑이다. 흔히 아리랑이라고 하면, 다음의 (경기)아리랑을 가장 먼저 떠올릴 것이므로 이 대표적인 아리랑을 대상으로 하여 아리랑에 담긴 비의秘意를 풀어본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10)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10)
 나를 버리고 가시는 임은 (10)
 십리도 못 가서 발병난다 (10)


<예언>아리랑에 숨어있는 인류 미래의 비밀
 
 우리 민족이라면 아리랑을 못 부르는 사람은 없건만 그 뜻을 물으면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아리랑>의 전파성이 강한 이유는 바로 이러한 숨겨놓은 노랫말 때문인 지도 모른다. 언제 어떤 경로로 누가 지었는지도 모르면서 우리의 국가가 되어 불리는 애국가처럼 말이다. 그리고 이제 남북한과 전세계에 아리랑이 메아리치는 것은 지금껏 밝혀지지 않은 아리랑의 참뜻이 제대로 평가받을 때가 왔기 때문이 아닐까 라고 생각해본다.
 
 ① 아리랑 : 아리는 원래 크거나 신성한 것을 가리키는 말로서(몽골말로 아리는 깨끗하다, 성스럽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고대 하천을 이르는 말이며(아리라는 낱말은 삼국사기를 비롯하여 고사에서 흔히 볼 수가 있다) ‘한’과도 같은 뜻이다. 한강의 원래 이름은 아리수이다(아리수 한강이 漢江으로 표기된 것은 삼국시대 후반에 중국문화가 한반도에 본격 도입된 이후의 일이다). 한편, ‘한’은 한국, 한민족, 한반도, 한글, 한복, 한식, 한옥 등 한국과 한국민을 상징하는 말이다. 이 한()은 환()에서 왔다. ‘한’이라는 말은 우리 문명의 출발(환국)에서부터 우리와 운명을 같이해 온 9천년 이상된 단어다. 이러한 ‘한’이 가지고 있는 뜻은 크게 1)하늘(:밝음=), 2)하나(), 3)크다()로 나눌 수 있다. 그 중에서도 ‘한’은 ‘하늘’의 준말이며, 하늘이 가장 본래의 뜻이다. 실제로 한민족의 9천년 역사는 하느님을 찾아 나선, 하느님을 만나기 위한 이동의 역사였다. 더 정확히 이야기하면 상제님(하느님,미륵부처님)의 뜻을 찾아서 이루기 위한 역사였다.
 
 한편, ‘랑()’은 환웅천황께서 동방문명 개척을 위해 태백산으로 오실 때 거느리고 온 핵랑군(核郞軍)을 의미하거나 삼국통일의 원동력이 된 관창랑(官昌郞), 원술랑(元述郞), 거진랑(擧眞郞), 일래랑(一來郞) 등과 같은 낭도(郎徒) 또는 낭군(郎軍)을 의미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따라서, 아리랑의 ‘랑()’은 9천년이상 내려온 우리민족 고유의 풍류신도인 낭가(郎家) 사상을 이어받은 일꾼을 뜻하므로, 아리랑은 ‘하느님의 핵랑군’ 즉 도군(道軍) 또는 육임군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아리랑을 한문으로 쓰면 亞里郞이니, ‘하느님의 마을에 있는 군대’가 된다. 격암유록에서는 ‘아리’(亞里)를 다른 말로 십승촌(十勝村) 또는 弓乙村(궁을촌)으로 표현했다.


아리(亞里)에서 아() ()는 弓자()가 서로 마주보고 있다. 이것은 동국참서에서 궁을가, 격암유록 ,태전가사,춘산채지가 등에서 도인과 철인들이 전했던 궁궁(弓弓)의 도()를 펴는것을 말한다.
 
 또한 글자 ‘아()’ 가운데에서는 십()자가 나온다. ()의 세계는 개벽세계다. 10이라는 숫자는 분열의 종지부를 찍고 새로운 통일의 첫 시발점이 된다. ()은 새 생명이 열린다는 뜻에서 ‘열’이라고 하며, 완전수로서 10무극 하느님을 뜻한다. 열매는 가을에 맺는다. 여름에 열리고 가을에 맺는 열매는 열려서 맺는것을 의미하지 않는가? 완전히 열리는 자리가 10()무극이고 성숙되어 맺는 자리, 알캥이가 1()태극이다. 11성도로 통일하는 우주의 정신이 담겨있다. 그것을 궁궁(弓弓)이라고 한다. () ()이다. 이 자리은 하느님(상제님)과 하느님의 대행자(대두목)자리이다.
 


<예언>아리랑에 숨어있는 인류 미래의 비밀


10수의 참 뜻은 무엇인가?  우주의 여름철에서 가을철로 넘어갈 때는 10미토(未土) 기운을 가진 우주절대자가 지상에 강세하는 것이다. 아리랑의 네 구절이 모두 10자씩으로 구성되어 있다. 극이 없는 십()의 세계를 불교에서는 극락용화세계, 기독교에서는 지상천국, 유교에서는 대동세계, 도교에서는 무극이라는 용어로 불러왔다.
 
 그리고 아()자는 궁()자 두 개가 누워 서로 마주 보고 있는 양산(兩山) 모양을 하고 있으니, 인류사의 새 문명을 여는 새 통치자 두 분이 출현한다는 의미도 함축하고 있다. 어린아이에게  어릴때 깍꿍(覺弓: 궁의 이치를 깨달으라)!하는 것도 궁의 이치를 알아라는 뜻이다.
 
 ② 아라리요 : 크게 두 가지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본다. 첫째는 ‘아라리요’를 순수 한글로 보아 위에서 해석한 아리랑 즉 하느님의 마을에 있는 군대를 ‘알라’는 뜻으로 볼 수 있고, 두번째는 ‘아라리요’를 한문 아라리(亞羅里)로 보아 십()즉 상제님(하느님)의 진리가  전세계에 펼쳐질 것이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③ 아리랑 고개 : 한문으로 아리령(亞里嶺)으로 푼다. 이별의 고개, 설움의 고개로 인식되어 온 이 아리랑 고개가 어디에 있는 지는 아무도 모르고 사실 지도상에 있지도 않다. 그렇다면 이 아리랑 고개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것은 모든 사람들이 옛부터 그렇게 고대하던 후천 10天세계(지상천국,용화세계,대동세계)로 넘어가기 위해 넘어야만 하는 고개(위험한 고비) 하추교역기(夏秋交易其)를 의미한다.
 
 ④ 나 : 여기서 ‘나’는 위의 내용과 앞으로 해석할 아리랑의 문맥으로 살펴볼 때 ‘상제님’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는 것이 맞다. 최수운 대신사(大神師)가 새로운 세상구원의 대도(大道)를 찾아 10년 이상의 구도생활 후 천상문답에서 듣게 되는 한울님의 소리와 같다(동경대전).  상제님께서 최제우 대신사에게 신교를 내리고 동학을 펴게했다.   아리랑은 하늘에서 가을개벽의 때를 대비해서 우리 한민족에게 준 생명의 노래이며 진리의 노래이다.
 
 나의 마음이 곧 너의 마음이다. 사람이 어찌 알리오.
 천지는 알고 귀신은 모르니 귀신이라는 것도 나다. (논학문)
 두려워 말고 겁내지 말라. 세상 사람들이 나를 상제(上帝)라고부르는데,
 너는 상제(上帝)를 모르느냐! (포덕문)
최수운 대신사 이후 8년뒤 이 땅에 오신 증산상제님은  


  천하가 병이 들어있느니라증산도 도전 道典(2:259)
  내가 삼계대권을 주재하여 조화로써 천지를 개벽하고
 
불로장생(不老長生)  선경(仙境)을 건설하려 하노라. 도전道典(2:16)


이라고 전하신다


 ⑤ 십리(十里) : 후천 10무극 세계를 의미한다.
 
 ⑥ 발병(發病)난다 : 10무극 상제님(하느님, 미륵부처님,옥황상제님)을 모르고  진리의 길을 만나지 못하면 결국 후천세상에 못 가고 약이 없는 괴질병(병겁)에 걸려 죽는다는 얘기다.   왜 못만나는가?  병들었기 때문이다이 세상은 어떤 측면에선 물질적으로 가장 살기 좋은 세상이나 도덕 윤리적으로 인륜의 도리(道理)로 부터 탈선하고 정의(正義)가 실종되어버린지 오래된 세상이다. 하늘과 땅이 병들었다. 천하가 병들었다. 100년전에 이미 상제님이 오셔서 이 세상을 진단하셨다.인간은 말 할것 없이 생명의 근본으로부터 멀어졌고 깊은 병에 들었다인간의 정신을 이끄는 종교도 그 도조의 도맥을 잃었고 정치 사회문화는 말할것이 없다하지만  꿋꿋이 사회속에서 참되게 사는 이들이 있기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하는 그 형형한 눈빛으로 세상을 보는 이들이 있기에 국난과 환란이 오더라도 앞으로 반드시 극복하게 되는 것이다


 가시는 임이 발병난다니?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구절과 관련하여 아리랑을 한국의 한()이나 사랑의 이별가 쯤으로 생각해왔지만  그것만이 아니다. 보다 본질적인 뜻은 이 세상에 인간으로 태어난 인생의 의미를 모르고 살다가 생명의 근원과 진리의 뿌리를 모른채 살고 있는 지구촌의 철부지 인생들에 대한 안타까움이 들어있다다시 말해  우주의 가을철이 오는것을 모르고 살다가는 억조의 인생을 말한다.  여기에서는 천지의 가을을 맞아 생명의 근원으로 돌아가는 수행의 중요성 진리와의 만남의 중요성이 들어있다. 특히 태을주수행의 절대성은 다음에 자세히 전한다


이와같이 아리랑 노래에는 한민족이 지나온 역사혼속에서 지금까지 전해진 이면에는  도적道的 차원에서 우리 선조들이 다가오는 후천 대개벽기에 대비하여 오늘날의 후손들을 깨우쳐주기 위한 깊은 비의秘意가 숨어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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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스 몽고메리(Ruth Montgomery, 1912∼ )는 미국의 유명한 영능력자이며 문인이다. 그녀는 정신세계 분야에서 작가로서의 명성을 얻기 이전에도 언론계에서의 왕성한 활동으로 잘 알려진 지식인이었다. 그러던 중 어떤 특별한 계기로 여러 차례에 걸쳐 놀랄 만한 영적 현

들을 체험한 이후, 자신이 영혼 세계의 지혜를 이 세상에 알리기 위해 선택된 중매자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몽고메리의 예언은 주로 신명계의 지도령들이 전하는 메시지를 자동적으로 받아적는 독특한 방법[自動記述, Automatic Writing]으로 이루어진다. 그녀가 매일 아침 명상 상태에서 타자기 위에 손을 가볍게 올려놓으면, 신명계 지도령들의 영적인 자극에 반응하여 손가락이 자동적으로 움직이며 신명계의 메시지를 타이핑하게 된다고 한다. 몽고메리는 자신에게 자동기술을 지도하는 신비로운 영()의 이름을릴리아더포드라고 밝히고 있다.

 

신명계의 지도령(指導靈)들은 그녀에게, 머지않아 지축변동이 일어나 이로 인해 전세계에 큰 재난이 닥쳐 올 것이라 전해 주고, 이런 자신들의 예언 내용을 책으로 펴내어 세상 사람들이 극이동의 환난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하라고 가르쳤다고 한다.

 

따라서 그녀가 저술한 여러 권의 서적은 지구 극이동의 문제를 가장 중심 주제로 다루고 있다. 또한 ‘21세기의 새문명의 도래, 아틀란티스 대륙과 레무리아 대륙의 침몰에 대한 초고대문명의 수수께끼 그리고 사후의 세계, 현세와 내세, 영혼과 인간의 관계등의 내용도 함께 언급해 놓고 있다. 1960년대부터 1980년대 중반까지 15권이 넘는 저서*를 펴낸 그녀는, 심령분야 및 지축 이동에 관련된 예언에 관한 한 미국을 대표하는 저명한 작가의 한 명이 되었다.


지구의 극이동에 대한 우주의 깊은 섭리

몽고메리의 지도령은 극이동의 철학적 의미를 이렇게 명쾌하게 전해 주고 있다.

지구는 진화의 단계에 있다. 극이동은 지구 성숙의 연장선상에서 일어나는 것이다. … 지구의 극이동은 자연섭리로서 지구 자체의 정화(cleaning)를 위한 필연적 과정이기 때문이다. … 지축변동은 피할 수 없으며 그 변동은 인간이 만들어낸 공해와 자기의 이익만을 위해 타인들에게 농간을 부리고 있는 탐욕스런 영혼을 지구에서 깨끗이 쓸어내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과정이다. … 지구의 극이동과 더불어 지상의 우리를 에워싸고 있는 야수성과 탐욕이 말끔히 청소될 것이며, 인간 본성의 고결함이 드러나 새로운 차원의 문명이 번영하게 된다. … 그 때에는 음성이나 화상으로 의사를 전달하기 보다는 영적인 방법으로 상호교류할 것이다.(『미래의 문턱』, 『우리들 사이의 이방인』 발췌 요약)

 

극이동은 지구 성숙의 연장선 상에서 일어나는 것이며 또한 지구 자체의 정화를 위한 필연적 과정이라는 말을 잘 음미하여 보라. 수많은 예언가들이 전하고 있는 지구 극이동 문제는 단순한 물리적인 변화 이상의 대자연의 깊은 섭리가 있음을 깨달을 수 있다.

 

 몽고메리의 지도령은 또한 극이동 직전의 시간대를 인간이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미래의 삶의 방향이 정해진다고 강조하고 있다.

 

21세기가 시작되기 직전의 마지막 20년 간만큼 영적성장에 유용한 기회는 없다. 인류가 이 20년 동안 과거의 업보를 씻어내고 새로운 영적 세계를 위해 준비하지 않으면, 오랫동안 기회는 오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앞으로는 인구가 격감해서 천상의 영혼이 육체를 가지고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는 기회가 희박해지기 때문이다. 지금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람들은 영적으로 급속히 발전할 것이다.(『우리들 사이의 이방인』, 214)

 

앞으로는 천상의 영혼이 인간으로 태어나는 기회가 희박해진다는 것은 도대체 무슨 말일까? 이는 지금까지 인류가 살아온 시대는 분열·성장하는 시대였으므로 천상의 영혼이 영적 진화를 위해 지상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 비교적 용이하였지만, 앞으로는 통일 성숙기이므로 몸을 받아 지상에 오는 윤회가 대단히 어려워진다는 것을 뜻한다.

 

신명계의 많은 고급령이 인간계로 오고 있다

 

불원간 들이닥칠 대변국은 지상 인간계만의 개벽이 아니라, 천상 신명계와 우주 자연계까지, 즉 천지인(天地人) 삼계의 우주질서가 근본적으로 재편되는 총체적 대개벽이다.

 

지구 극이동이라는 파천황적인 대변국을 대비하기 위해, 유사 이래 전례가 없을 정도로 신명계의 고급령들이 천상에서 인간계로 내려오고 있다고 몽고메리는 전해 주고 있다.

 

이들은 신()으로부터 직접 부여받은 큰 깨달음과 선견지명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들에게 장래에 닥쳐올 위험에

대해 경고하고, 육신의 생존뿐만 아니라 영적 측면의 궁극적인 개혁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를 가르쳐 준다.

 

이로 미루어 보건대 천상의 영계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지구 극이동의 환난을 대비하기 위해 분주히 서둘러 왔음을 알 수 있다.

 

몽고메리 여사는 지구 극이동의 여러 현상들을 적나라하게 전해 주고 있으며, 또한 여타 예언가들과 마찬가지로 극심한 지각변동과 함께 찾아오는 괴병의 창궐을 경고한다.

 

극이동을 예고하는 두 가지 경고-화산폭발의 증가와 악성 전염병의 출현

 

인류가 맞이하지 않으면 안되는 하나의 커다란 문제가 있다. 그것은 지구의 극이동이다. 극이동 전에 지구에는 여러 조짐이 있게 된다.

 

기상이변은 점점 더 심해진다. 폭설, 폭풍, 홍수 등이 자주 발생하고 기온도 더욱 불규칙하게 변한다. 실제적인 지축 이동 전에 비록 짧은 순간이지만 두 가지의 특별한 경고가 있게 된다. 지중해 연안의 섬, 남아메리카, 캘리포니아에 산재한 오래된 화산에서 폭발이 일어나고, 그 다음에는 악성전염병이 번지게 될 것이다.

 

그 이후로 지구 대부분의 지역에서 짧게 전율하는 진동이 발생하고, 북미, 아시아 그리고 남아메리카의 광범위한 지역에서 유사 이래 일찍이 없었던 커다란 해일이 일어날 것이다.

 

극이동 직전의 며칠 동안은 지구 전체가 마치 요람에 누워있는 아기를 달래듯이 진동하는 것처럼 느껴질 것이다.

 

(『우리들 사이의 이방인』, 228)

 

안전한 곳을 찾아 대피하는 사람들

 

지구의 극이동을 알리는 이러한 징조가 발생하면 몇몇 사람들은 해안가나 다른 위험한 지역에서 재빨리 안전한 지역으로 피해야 할 때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이렇게 대이주가 시작될 때는 이미 안전한 지역이라고 생각되는 곳에서도 지진과 화산 폭발이 점차 증가하기 시작할 것이다.(『우리들 사이의 이방인』, 228)

 

* 흔들림이 있고 난 후, 6시간 내에 극이동이 완료된다

 

미래를 그림처럼 내다보는 아무리 뛰어난 예언가라 할지라도, 또 자화(磁化)된 암석 속에 새겨진 자극 이동의 흔적을 정밀하게 포착하는 주도면밀한 과학자라 할지라도, 우주의 창조원리를 꿰뚫지 않고는 극이동에 얽힌 신비를 명쾌하게 해명할 수 없다. 이는 오직 동방의 지혜가 낳은 개벽원리로만 온전히 풀어 헤칠 수 있으리라.

 

먼저 단편적이긴 하지만 몽고메리가 전해 주는 충격적 소식을 살펴보자.

 

행성인 지구가 흔들리는 것은 지축변동의 시점이 가까와지고 있다는 증거이다. 흔들림이 있고 대략 6시간 내에 지축 변동이 일어난다. 그 동안에 엄청난 기후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오늘날 위도 50도에 위치하고 있는 북반구의 땅 덩어리들은 북위 25도 또는 20도의 지점으로 옮겨갈 것이다. 자연히 북반구의 한쪽은 적도를 향해 옮겨 가겠지만, 그 변동의 정확한 크기는 아직 알 수 없다. 또 북위 58도 지역이 안전하게 살아 남을 수 있는 지역이지만, 자연과 그리고 상호간에 협력할 줄 아는 진보한 사람들이 안전하게 살아갈 지역은 그 밖에도 많이 있다.(『미래의 문턱』, 95~96)

 

이 내용은빛의 힘(Power of Light)’이라는 고급령이 전하는 지구 극이동에 대한 충격적인 메시지이다. ‘빛의

 

힘’이라는 존재는, 몽고메리가지구 극이동과 미래의 문명등에 관한 의견을 상호 교류했던 스웨덴의 과학자 뵈른 외르텐하임(1933∼ )의 지도령이다.

 

만약 이 예언처럼 지축이 약 25도 정도 이동하면, 그것이 지상에 미치는 충격의 파도는 가히 상상을 초월할 것이다.

 

전지구가 요동치고 하늘과 땅이 제멋대로 춤추는 것처럼 보일 것이다. 몽고메리는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것처럼 극이동의 순간을 실감나게 묘사하고 있다.

 

지구 극이동 그 자체는눈 깜짝할 사이(wink of an eye)’에 마치 지구가 한쪽으로 넘어지는 것처럼 일어날 것이다.

 

낮인 지역에서는, 지구가 공전궤도 상에서 새로운 위치로 이동하는 순간, 머리 위에 있던 태양이 순간적으로 거꾸로 이동하는 것처럼 보일 것이다. 안전한 지역에서 피난하고 있는 일부 사람들은 지구 표면의 진동과 떨림을 직접 보게 될 것이며, 또 어떤 지역에서는 바닷물이 부글부글 끓어 오르고 대양의 물이 치솟아 올라 육지 위로 쏟아 부어지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또한 지구 내부에서의 폭발은 바다 표면에 새로운 육지를 솟아 오르게 할 것이다. 한쪽은 바닷물이 육지를 꿀꺽하고 먹어 삼키고, 한쪽에서는 바닷물이 육지를 토해낸다고 생각하면 된다.

 

10층 건물보다도 높은 파도가 해안가를 향해 밀어닥치는 장면을 상상해보라. 그 무시무시한 해일을 피하는 것은 불가능하겠지만, 그러한 공포의 순간에도 두려움을 떨쳐 버리고, 오직 멋진 신세계 속으로 진입한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져라. 공포를 정복해야만 그 위험천만의 순간에 살아 남을 수 있다. 바다에서 멀리 떨어진 내륙지역에서는 사나운 바람이 대지를 가로질러 윙윙거릴 것이다.

 

혜성이 지구와 충돌한 것처럼, 지구는 본래의 공전궤도를 이탈하여 요동칠 것이다. 지구 극이동이 일어날 때, 밤인 지역에서는 하늘의 별들이 마구 흔들려 땅에 떨어지는 듯하고, 다음 날 새벽이 밝아올 때는 지평선에서 떠오르는 태양이 전혀 엉뚱한 방향에서 솟아 오르는 것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우리들 사이의 이방인』, 229~230)

 

극이동으로 인해 일어나는 끔찍한 재난이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는 문헌은 이 외에도 대단히 많이 있다. 노스트라다무스, 케이시, 스칼리온 등이 전한 여러 예언들과 성경, 불경 등의 종교 경전 그리고 아메리카 인디언의 일족인 호피족의 신화, 이밖에도 세계 도처에서 전승되어 내려오는 신화 등에서도 다가오는 천지개벽에 대한 생생한 메시지들을 확인할 수 있다.

 

일례로 신약성서 「요한계시록」을 살펴보자. “해가 총담같이 검어지며 온 달이 피같이 되며,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 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선 과실이 떨어지는 것같이 땅에 떨어지며, 하늘은 종이축이 말리는 것처럼 떠나가고, 각 산과 각 섬이 제자리에서 옮기우매 …(6:12~14)”. 2천여 년 전에 요한이 계시받은 이 내용과 몽고메리 여사가 우리에게 전해 주고 있는 메시지는 그 내용이 매우 유사함을 느낄 수 있다.

 

극이동으로 인한 지형변화와 기후변화

 

극이동이 일어나면 순간적으로 극심한 기상이변이 발생한다. 사람, 동물, , 나무 등 수많은 생명체들이 갑자기 얼어 죽기도 할 것이며, 반대로 어떤 곳은 대기가 후끈후끈 달아오르기도 할 것이다.

 

또한 대도시일수록 전기, 수도, 가스 등의 대부분의 기반시설이 파괴되어 철저한 고립무원의 유령의 도시로 변해버리고 말 것이다. 지난 1995 1월에 발생했던 일본 고베 대지진을 연상해 보면 그 참상을 가히 짐작할 수 있으리라.

 

몽고메리는 극이동에 따른 지형 변화를 이렇게 전하고 있다.

 

뉴욕시는 물 밑으로 사라져 버릴 것이다. 아틀란티스 대륙이 다시 떠오르는데, 이 때 미국의 동부해안 바다 밑의 땅이 융기하여 그 아랫부분이 아틀란티스의 끝부분이 될 것이다.

 

플로리다 지역은 대부분이 가라앉아 점점이 떠 있는 섬 지대로 바뀔 것이다. 텍사스 지역을 포함한 대서양과 맥시코 만을 접하고 있는 남쪽 지역은 극적으로 변할 것이다. 서부 지역은 캘리포니아 일대가 격렬한 파도 속으로 사라질 것이며, 5대호의 일부지역은 바다가 되어 버릴 것이다. 워싱턴 D.C.는 황폐화되지만 완전히 파괴되지는 않는다.

 

대부분의 다른 해안의 행락지는 사라지는 데 반해, 버지니아 해안 지역은 유달리 안전할 것이다.(『우리들 사이의 이방인』, 231~232)

 

미국의 동부와 서부, 영국, 남아시아 그리고 유럽의 전 지역이 아틀란티스 대륙의 융기로 물이 범람하게 되고, 레무리아 대륙의 일부가 태평양에 솟아 오르게 된다. 그리고 하와이는 바다 속으로 미끄러져 들어간다. 그 때 이 지역들은 더 차가운 기후로 변화하는 반면 러시아, 유럽, 캐나다 북부 지역의 얼어붙은 불모지는 따뜻하고 습기 있는 땅으로 바뀌어 농경지가 되고 또한 동물들이 살아가기에 적당한 넓은 땅이 생긴다.(『우리들 사이의 이방인』,

232~233)

 

안전한 지역은 일반적으로 해안지방에서 멀리 떨어진 곳이 될 것이다. 화산은 멕시코, 중미, 그리고 어디에서나 폭발할 것이므로 안전한 지역을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유럽은 구불구불한 해안선을 따라 많은 지역에 작은 항구와 저지대가 많아 문제가 있다. 스칸디나비아 반도는 더욱 넓어질 것이다. 영국은 바다 밑으로 사라질 것이며, 네덜란드와 그 인근 해안 지역도 사라질 것이다. 러시아와 중국 북부 지역은 안전할 것이며, 남반구 대륙의 일부 지역은 육지가 훨씬 넓어질 것이다. … 새로운 남극은 남아메리카의 남쪽 부분이 될 것이며, 새로운 북극은 태평양의 어느 곳이 될 것인데 정확한 위치를 지적하기는 어렵다.(『미래의 문턱』, 199)

 

신의 숨결을 느끼는 극이동 후의 생존자들

 

극이동의 극한상황이 휩쓸고 간 뒤, 고통과 비탄이 사람들을 짓누를 것이며 한편으로는 어마어마한 재난을 극복한 뿌듯함을 느끼기도 할 것이다. 또 살아 남은 사람들의 대부분은 신()이 어떤 목적에 쓰기 위해 자신들을 살려 주었다고 느낄 것이다. …

 

살아 남은 사람들은 극이동 전의 과거를 회상하는 것이 마치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을 이야기하는 것과 같을 것이다.

어떻게 하여 자신이 이런 세상에 오게 되었는가를 놀라워하며, 한때(극이동 전)는 육지였으나 지금(극이동 후)은 물이 되어 버린 곳을 손으로 가리키며 앞으로의 남은 생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다.

 

바다에서 수백 마일 떨어진 내륙의 동굴 속에 숨어 살던 사람들이 하루밤을 지새고, 다음날 아침 눈을 비비고 밖을 바라보니, 그들이 갑자기 바닷가에 놓여져 있는 것을 발견했을 때의 충격을 생각해 보라. 또 반대로 이전에는 파도가

굽이치던 바다였던 곳이 하루 아침에 광대하게 뻗어있는 새로운 육지로 변해 버린 것을 보고 감탄하는 모습을 상상해 보라.(『우리들 사이의 이방인』, 231~234)

 

그런데 극이동의 환난으로부터 살아 남은 사람이 모두 새 세상을 맞이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극이동을 전후하여 전세계를 강타하는 초급성 괴질이 창궐하기 때문이다. 인류는 극이동의 환난과 더불어 이 가공스런 괴질을 극복해야만, 비로소 새 하늘 새 땅에서 새 문명을 건설하는 새 사람으로 새로 태어날 수 있다.

 

극이동 후의 새 세계

 

몽고메리는 미래 인류의 생활상을 비교적 소상히 전해 주고 있다. 극이동 후에는 과거에 신()으로 숭배되던 우수한 영혼들이 지구에 돌아와, 살아 남은 사람들이 신세계의 새 질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한다.

 

극이동 후 펼쳐지는 신시대(New Age)는 인간 정신이 맑고 고결했던 초기 아틀란티스 시대 이래 최상의 기쁨과 행복의 시대가 될 것이다. 극이동의 시련기를 겪고 살아 남은 사람들은 오늘날의 인간과는 다른 신체 구조를 가질 것이며 투쟁과 증오에서 해방되며, 서로서로가 잘 되기를 도와 주면서 절대자에게 순종하며 살아갈 것이다. 새로운 인류는 평화를 추구하고 영적인 성숙을 위해서 매진할 것이다. …

 

새 시대의 사람들은 죽음 후의 생명의 존재 의미를 깨닫고, 물질로 되어 있든 에테르체로 되어 있든 그것은 단지 진동 수준(vibratory level)의 차이 뿐이란 것을 깨닫는다. 두 영역(물질계와 에테르계 즉 인간계와 영혼계) 사이의 의

사소통 장벽도 사라질 것이다.(『미래의 문턱』, 206~207)

미래 문명은 한마디로 신인합발(神人合發)의 문명이다. 앞으로 지상의 인간과 천상의 신명은 서로 자유롭게 의사소통을 할 뿐만 아니라, 서로 힘을 합해 문명을 발전시키고 역사를 개척해나간다. 그리하여 마침내 인간과 신명은 이지상에 우주의 결실문명, 후천 선경낙원(仙境樂園)을 건설하게 된다.

 

정교(政敎)가 합일되는 미래의 새 세계

 

몽고메리는 미래세계의 생활상을 이렇게 전해 주고 있다.

지금 한 국가 단위로 모든 사람들이 소속된 대의(代議)정부가 있는 것처럼, 앞으로는 세계 각 나라에서 스스로 뽑은 대표자들로 구성된 하나의 세계 기구가 탄생한다. 그리하여 궁극적으로는 통일된 하나의 정부가 이루어질 것이다. 그리고 새로 도입된 통화(通貨)는 전세계 어디에서나 통용될 것이다. 그 때에는 지구 전체의 구석구석을 우주선으로 여행할 수 있는 새로운 종류의 교통, 통신체계가 확립될 것이다. 그리고 자기(磁氣) 에너지와 태양 에너지가 화석연료

(석유, 천연가스, 석탄 등)를 대체할 것이다.

 

21세기는 다시 없는 행복의 시간대가 될 것이다. 모든 인간들은 극이동 때문에 파괴되어 엉망이 된 지구를 다시 재건하고 지구의 풍요로움을 다시 되찾기 위하여 함께 일할 것이다. 지구의 풍요는 극지방에까지 철저하게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21세기가 되면 전쟁무기는 실질적으로 사라질 것이다. 그 이유는 인간이 더 이상 분쟁과 혼란을 일으키지 않고 이웃을 자신처럼 생각하게 되기 때문이다. 오래 전부터 예언되어 온 지상낙원이 실제로 이루어진다.… 과학기술의 진보라는 외면도 중요하지만 인간이 자신의 내면세계에 대한 성찰을 하기 때문에, 미래는 인간의 영혼이 고도로 진보하는 시대가 될 것이다.…

 

인간은 신()의 섭리에 순종하게 될 것이며, 전 인류를 하나되게 하는 사랑의 힘이 부활될 것이다. 한 시대에 서로 대립하는 이데올로기들이 공존할 때는 분쟁이 싹튼다. 그러나 미래의 세계는 통치 방법과 신()을 숭배하는 방법이 모두 일치하므로, 즉 정교(政敎)가 합일되어 평온과 평화를 이루게 된다.(『우리들 사이의 이방인』, 247~249)

 

지구 극이동 후 펼쳐지는 새 시대의 생활상을 이렇듯 몽고메리처럼 상세히 전하고 있는 예언가가 또 있을까? 심지어 그녀는 대기오염 문제의 해소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 개벽 후에 지구에 내려오는 외계의 존재들은, 공해로 찌든 지구 대기를 말끔히 청소하기 위해 전기 폭풍우를 일으켜 오염된 구름을 흩어 버리는데, 이 때부터 지구는 신선하면서도 맑은 대기로 가득 찬 정말로 살기 좋은 환경으로 탈바꿈된다고 한다.

 

개벽 후 지구상의 생존자 수는?

 

몽고메리는 극이동 때 발생하는 여러 파국적 현상을 마치 그림을 보는 것처럼 적나라하게 묘사하여 전해 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개벽을 넘어 구원받는 생존자 수도 비교적 자세하게 전해 주고 있다.

지구상에서 살아 남을 사람의 숫자는 1만 명에 한 명을 더하여 1만을 곱한 것이다.

(『미래의 문턱』, 96)

하지만 그녀가 전한 예언이 모두가 적중한 것은 아니다. 가끔씩 몽고메리의 지도령의 예언에서도 오류가 발견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그녀가 지도령에게 이런 오류를 지적하자 신명계의 지도령은 이렇게 고백했다고 한다.

 

루스! 우리는 항상 진실만을 말하려고 노력하지만, 우리들이 아직은 완전한 영혼이 아니므로 오류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자신에게 다짐한 사명을 실행하기 위하여, 살아 있는 사람들과 영계의 신명들 사이에는 아무런 장벽이 없다는 사실 그리고 우리는 모두가 하나라는 사실을 입증하기 위하여 부단히 노력할 뿐이다.(『미래의 문턱』, 201~202) 

 

루스 몽고베리는 『미래의 문턱(Threshold to Tomorrow)』『진리를 찾아서(A Search for the Truth)』『이전 세계(The World Before)』『우리들 사이의 이방인(Strangers among Us)』등의 저서를 통해 특히 극이동의 실상에 대해서 자세히 전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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