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역사 질서를 여는 대병겁

대병겁 심판은 왜 일어나는 것일까요? 선천 5만년동안 인간이 저질러 온 모든 죄에 대한 응보이자, 원을 품고 죽은 원신들이 내뿜는 복수의 독기로써 일어납니다.
선천의 모든 악업과 신명들의 원한과 보복이 천하의 병을 빚어내어 괴질이 되느니라. 봄과 여름에는 큰 병이 없다가 '가을에 접어드는 환절기'가 되면 봄여름의 죄업에 대한 응과응보가 큰 병세를 불러일으키느니라. 도전 7:38:2~3


가을 개벽기에 인간의 생명을 거두는 괴병!

이것은 병겁 신장들이 '가을철의 추살도수'로 인간의 명줄을 일순간에 끊어버리는, 실로 가공할 환란입니다. 상제님은 "내가 이곳에 무명악질을 가진 괴질신장들을 주둔시켰나니 신장들이 움직이면 전 세계에 병이 일어나리라" 고 하셨습니다.
또한 상제님은 괴병이 동서양의 세력 불균형을 바로 잡는 마지막 카드 역할을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동서양 싸움을 붙여 기울어진 판을 바로잡으려 하였으나 워낙 짝이 틀려 겨루기 어려우므로 '병으로써 판을 고르게' 되느니라. 전쟁이 나면 무명악질이 발생하리니 수화병침하리라 -도전 7:34:2~4
'판을 바로잡는다'는 말씀에는 선천의 분열, 성장 기운을 타고 천 갈래 만 갈래로 갈라져 나간 천상 신명과 지상 인간의 마음과 정신 구조까지 모두 바로잡는다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따라서 병겁은 세계 구원의 필요악이며 생을 위한

극약 처방인 셈입니다.

앞으로 좋은 세상이 오려면 병으로 병을 씻어내야 한다. -도전 2:139:8

요컨대 병란도수는 후천 가을 개벽의 가을 시운을 맞아 선천의 모든 병리현상을 병겁으로 깨끗이 씻어내고 천지안의 일만악과 불의를 완전히 뿌리 뽑는다는 '우주적 차원의 역사심판' 이라는 의미가 들어있습니다.

병겁을 통해 지난 선천 상극 세상에서 풀리지 않았던 원한의 매듭이 모두 풀립니다.

병겁은 겉으로 보기에는 무자비한 죽음의 사신이지만, 사실은 인류를 구원하여 새 역사질서를 여는 조화방망이 입니다. 즉 병겁은 선천 상극 문화권의 묵은 기운을 총체적으로 정리하고 인종 씨를 추려서 '상생의 새 우주 질서를 열기 위한 가을개벽의 통과의례'인 것입니다.

<<생존의 비밀 中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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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천년, 신인류 등장


◇ 파시즘 시대를 예견한 노스트라다무스의 그림. 아래 좌우의 인물은 뭇솔리니와 히틀러를 의미하며, 가운데는 운명의 바퀴다.


'자웅동체의 신인류가 출현한다?'


1999 7, 하늘에서 '공포의 대왕'이 내려와 인류가 멸망한다고 예언해 인류를 두려움에 몰아넣었던 노스트라다무스.


그가 남녀 양성을 한 몸에 지닌 새로운 인류의 출현을 예고한 사실을 알고 있는가?


지난 90년대 말 이탈리아에서 노스트라다무스의 새로운 예언이 발견됐다.


이탈리아 국립도서관의 서류 창고에서 그의 미공개 예언시와 예언 그림을 찾아낸 것.


특히 노스트라다무스가 직접 그린 82점의 예언 그림이 눈길을 끌었다.


암호해독 전문가인 라모티가 뜻을 풀이해 내용을 공개했다.  


시선을 모은 것은 새로운 천년에 관한 대목이다. 그의 유명한 예언집 '여러 세기'에서 암울한 어조로 언급한 '공포의 대왕'과 인류의 멸망 대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21세기 초 무정부 상태가 되면서 무력을 가진 자가 권력을 휘두른다.


성직자들은 지지자들이 떠나 버려 힘을 잃고 로마 교황도 바티칸을 버리고 방랑의 길을 떠난다. 하지만 이런 혼란기가 지나고 나면 메시아의 재림과 함께 새로운 시대가 열린다.


재미있는 점은 새 시대에 양성을 고루 갖춘 신인류가 등장한다는 것이다. 진화를 거듭한 인류는 마침내 자웅동체가 된다. 따라서 새로운 원리가 지배하는 세상이 도래한다.


근대 이후를 지배해온 과학과 자본주의, 종교, 예술 대신 새로운 패러다임이 세상을 지배하며 모든 인류가 갈망하던 행복과 평화의 시대가 온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한편 17세기에서 20세기까지 그가 예견한 로마 교황을 중심으로 한 그리스도교의 변혁과 프랑스 혁명 등은 이미 실제로 일어났다. 또 금성에 사자좌가 접근한 1990 82일의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 유고슬라비아의 분열, 공산 소련의 붕괴와 옐친의 대두도 정확히 예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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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보관 진본규원사화 영인본) 


한국의 상고사(上古史) 및 만설(漫說)을 적은 역사책. 1675(숙종 2) 북애노인(北崖老人)이 지은 책으로, 서문·조판기(肇判紀태시기(太始紀단군기(檀君紀만설(漫說)로 나누어져 있다. <규원>은 저자가 부아악(負兒岳, 북한산) 기슭에 있던 자신의 서재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조판기>와 <태시기>는 일대주신(一大主神) 환인(桓因)이 천지를 열어 창조하고, 환웅천왕(桓雄天王) 신시씨(神市氏)가 태백산에 내려와 선정을 베푸는 과정이 서술되어 있으며, <단군기>에는 환검(桓儉)으로부터 고열가(古列加)까지 47대 왕명과 재위기간 및 각 당대의 치적이 쓰여 있다. <만설>에서는 이 책을 제작할 당시 조선이 만주를 잃고 약소국으로 전락한 것을 탄식하면서, 부강한 나라가 되기 위한 3가지 조건으로 지리(地利인화(人和보성(保性)을 내세웠다. 이 요소들은 각각 잃어버린 만주땅을 되찾고, 당쟁을 버리고 단결하며, 고유문화를 지킴과 동시에 남의 것도 취할 것은 취하자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이 사화제작에 참고로 한 책은 《진역유기(震域遺記)》로, 고려 말 과거에 낙방 후 술사(述史)에 뜻을 둔 청평(淸平) 이명(李茗)이 지은 사서인데 지금은 전하지 않는다. 이 책은 고려 초 발해유민이 쓴 《조대기(朝代記)》를 토대로 하였으며, 고사에 있어 《삼국유사(三國遺事)》보다 훨씬 진취적으로 기술되어 있다고 한다. 《규원사화》는 결국 단군시대로부터 내려오는 민족고유신앙인 신교(神敎)의 입장에서 쓰여진 종교적 사화로, 상고사의 사료(史料)로서보다는 한국문화의 저변을 이루어온 민족적 역사인식의 일면을 보여 준다는 점에 그 가치를 지니고 있다. 1 70. 


(규원사화를 쓴 북애선생의 피맺힌 절규)

330년전 규원사화를 쓰신 북애선생께서

그 때 당시 우리 조선의 백성들이

우리 역사와 민족의 정기를 모르고

중국의 논리에 빠져 있는 것을 통탄하고 있는데, 


이는

330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여전히 참다운 우리의 역사와 민족의 정기를 모르고

미망에서 헤매고 있는 사람들이 많음을 한스럽게 생각합니다. 


다음은

규원사화 태시기에 나오는 것으로서

북애선생이 세상의 무지함을 한탄하여 쓰신 것입니다. 


余嗤之可惜, 近世學者, 拘於漢籍, 溺於儒術,

惛惛然以外夷自甘, 動稱華夷之說. 


내가 남몰래 냉소하면서도 애석해 하는 것은,

근세의 학자들이 한나라의 서적에 얽매여 유교의 술수에 빠지고 흐리멍텅해져

'바깥 오랑캐(外夷)'라는 말을 스스로 달갑게 받아들여서 


걸핏하면

'화이(華夷)'의 논리를 입에 올리는 일이다. 


余於盛筵, 賓朋齊會, 皆雄談峻論之輩, 余因醉揚臂而呼曰:

"君等皆云華夷, 焉知我非華而中原之爲夷耶!

且夷者, 從大從弓, 東人之稱, 太古我朝鮮, 以武强鳴於世,

故中原之士, 聞風懼之, 夷豈是戎狄之賤名耶 


내가 어느 성대한 잔치 자리에서 손님이며 벗들과 함께 모였는데,

모두 뛰어난 말솜씨로 그럴싸한 말들을 하는 무리들이기에

내가 취기를 빌어 팔뚝을 걷어올리고 탄식하며 이르기를,

"그대들이 모두 '화이(華夷)'를 말하는데,

우리가 어찌 중화가 아닐 것이며

중원이 도리어 오랑캐가 됨을 그대들이 어떻게 알겠는가

또한 '()'라 함은 '크다'는 것과 ''이라는 의미에서 유래하여

동방의 사람을 가리키는 말로서

오랜 옛적

우리 조선이 무예가 강성하여 세상에 이름을 드날린 때문에

중원의 선비들이 그 풍문을 듣고 두려워하여 그렇게 이름한 것인데

()가 어찌 융()이나 적()과 같은 천한 이름이겠는가?

國自上古, 人皆强勇質直, 雅好禮讓, 中土有'東方君子之國'之稱焉,

我國豈本戎狄之類哉! 鴨水以外, 縱橫萬里之地, 是乃我往聖先民,

艱苦經營之地也, 豈本是漢家物耶! 孔子之世,

周室旣衰, 外族交侵, 厲王敗死於犬戎, 其他北狄 荊蠻 山戎無終之屬, 侵偪不已,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사람들이 모두 굳세고 날래며 품성 또한 강직하고 올바르기에

평소에도 예의와 양보를 좋아하여 중원에는 '동방 군자의 나라'라는 말이 있게 되었는데

우리나라가 어찌 그 근본이 융·적 등의 무리와 같다는 말인가? 

압록강 바깥 사방 1만 리의 땅은

예전에 우리의 성인과 앞선 백성들이 어려움으로 일구어 온 땅인데,

어찌 본시 한나라 놈들의 물건이겠는가

공자의 시대에 주() 왕실이 이미 쇠퇴하여 바깥 민족들이 번갈아 침범하니

여왕이 견융(犬戎)에게 패하여 죽게 되었고,

그 밖에 북융(北戎)이며 형만(荊蠻)과 산융(山戎)

끊임없는 무리들이 침략하여 핍박하길 마지않았었다

我族亦以是時, 威振中土. 故孔子, 慨王政之不敷,

恨列國之交侵, 有志而作《春秋》, 尊華攘夷之說, 於是乎始立.

若使孔子, 生於我邦, 則寧不指中土而謂戎狄之地乎!"

우리민족 또한 이때에 위엄을 중원에 떨쳤었다.

때문에 공자가 왕의 다스림이 널리 미치지 못함을 개탄하고

여러 나라가 번갈아 침범함을 한탄하며 뜻이 있어서《춘추》를 지었기에,

중화를 받들고 오랑캐를 내친다는 말이 이때 비로소 쓰여지게 되었다

만약 공자가 우리나라에서 태어났더라면

오히려 중토를 가리켜 오랑캐의 땅이라고 어찌 말하지 않았겠는가" 하니

滿座冷笑或驚怪, 不小縱有然之者, 竟不快應,

余蹴床而起, 人皆謂淸狂殊甚, 可歎.

모든 사람들이 비웃기도 하고 혹은 놀랍게 생각하기도 하였으며

적지 않게는 사뭇 수긍하는 자도 있었으나

결국에는 모두 쾌히 응하지 않기에 내가 상을 박차고 일어나니,

사람들이 모두 광기가 매우 심하다고 말하였다

통탄할 노릇이다.

이제 조만간 우리 역사의 실체가 드러나서

찬란했던 우리 선조의 광영을 돠찾는 날이 분명히 올 것입니다.

그 것을 준비하고 이루어야 할 사람은

바로 우리들 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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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설>정종섭 안행부장관이 보는 풍류정신과 범부(凡父) 김정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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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부가 주창한 風流道(풍류도至情(지정道義(도의) 정신

국민대통합·통일 위해 새로운 접목 필요 


대한민국 정신문화가 방향을 찾지 못하고 있다. 특히 세월호 사건을 비롯 급성장하는 경제 속에 국민정서가 정체성을 잃으면서 갈등문화만 양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일각에서는 이를 해소하고 국민 대통합을 이끌어 내기위한 새로운 `국민정신운동` 창조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런 가운데 본지는 대한민국 정부 출범 당시 국가 정신적 틀인 `국민윤리`와 국가 방향타를 제시한 위대한 사상가 범부(凡父) 김정설(鼎卨·이하 범부) 선생의 풍류정신(風流精神)을 재조명할 필요가 있다고 재조명<본지 1022일자 10면 보도>한 바 있다. 범부의 풍류정신 속에는 통일(統一), 국민운동(國民運動) 등이 포괄적으로 담겨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특히 현 정부를 비롯 미래정부도 통일이란 큰 틀을 일궈내야 하는 것은 불가피하다. 이와 관련, 본지는 평소 정신문화운동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가져 온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을 만나 `풍류정신`에 대해 들어봤다.


-풍류(風流), 풍류정신(風流精神)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장관의 견해는.

△풍류사상은 범부(凡父) 선생이 동서양 학문, 특히 우리 상고사(上古史)를 공부하고, 우리 민족의 원류를 찾아내려고 한 노력의 결과로 제시한 개념이어서 제가 말씀드리기에는 조심스럽습니다.


범부 선생의 우주, 인간, 자연에 대한 사상은 천재적인 두뇌와 동서양 학문을 공부한 후 피력하신 것이어서, 그 스케일의 방대함과 치밀함에 학자들도 놀랄 정도입니다. 아직 제 수준으로는 그자체를 이해하는 것마저 어렵습니다. 한국 지성사 또는 지식사에서 내노라 하는 한용운, 김법린, 최범술, 곽상훈, 황산덕, 이항녕 등 여러 분들도 범부 선생의 영향을 받은 분들이니 더 말할 나위가 없지요.


-평소 풍류정신(風流精神)과 범부 김정설에 대한 연구를 많이 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근현대사에 풍류정신을 주창한 분이 범부 김정설 선생입니다. 구 한말에 태어나 일제 식민지시대에서 해방과 건국시기 그리고 60년대를 관통하며 우리 민족의 사상적, 정신적 원형을 찾아 이를 바탕으로 신생 대한민국의 건국철학(建國哲學)과 정신적 기반을 수립하고자 치열하게 살다간 천재적 사상가(思想家)이자 학자(學者)이며 경세가(經世家)이기도 하지요.   


, 동서양의 철학, 종교, 역사, 정치 등에 관한 무불통지(無不通知)의 지식으로 독립운동(獨立運動)과 민족계몽운동(民族啓蒙運動), 건국운동(建國運動)을 실천한 인물이고, 한국 지성사의 중심적인 인물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잘 아는 김동리(東里) 선생의 큰 형님되시는 분이지요.


-새마을 운동은 풍류정신이 바탕이 됐고, 국민윤리(國民倫理) 교과서도 `풍류정신`을 근간으로 하고 있다는데 사실인가. 

△박정희 전 대통령이 5·16이후 새 국가건설의 사상적 스승으로 삼은 분이 범부입니다. 범부 선생은 해방 후 중요한 건국시기에 이승만 자유당 정부와 장면 민주당 정부가 건국철학을 제대로 정립하지 못하고 권력투쟁(權力鬪爭)을 일삼고 일제 잔재를 청산하지 못하여 건국기의 혼란을 키워왔다고 강하게 비판하였지요. 5·16 이후 `민족개조(民族改造)` `인간개조(人間改造)`니 하는 주장들도 지성의 경박(輕薄)과 무지의 소산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리고 당시 사상계의 중심인물로 우리 민족이 고대부터 가져 왔던 고유 사상인 풍류도(風流道), 사익을 초월하여 나라와 만백성을 위해 헌신하는 `지정(至情)`정신, 뛰어난 능력을 살려 이를 바탕으로 우리의 정신 원류인 도의(道義)정신을 `국민운동`으로 전개하여 주체적인 국가를 세우자고 역설하였습니다.


특히 민주주의는 민본(民本), 민주(民主), 민권(民權), 민복(民福)이라고 하고, 이는 시대적 가치이며 우리 고유 정신에 이미 들어 있는 것이라고 주창했었지요. 서양의 어설픈 사조(思潮)에 우왕좌왕하지 말고 일제식민지를 거치면서 말살되어간 우리 민족의 오랜 역사속의 영성과 철학과 도의정신을 되살려 이를 건국원리로 하고, 그 한 방법으로 국민교육과 국민운동을 전개하는데, 국민윤리의 정립도 이에 포함되는 것이었습니다


동양과 서양학문을 천재적 능력으로 섭렵한 범부 선생은 일본의 중역에 의한 지식을 멀리 하고 원서를 읽을 것을 지식인들에게 강력하게 주문하고, 해방 후 60년대까지 나라를 혼란에 빠뜨린 공산주의에 대해서는 공산주의이론과 역사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비판하였습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 50년대와 60년대 초기의 혼란을 바로 잡는일에 공산주의의 척결, 국민윤리의 정립과 교육 그리고 새마을운동을 국민운동으로 전개한 것에서는 범부선생의 `건국사상`과 방략이 일치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현재 국가가 급성장하면서 정신문화가 상실되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 장관 입장에서 `국민운동`으로 `풍류정신`을 도입할 의사가 있나.  


△풍류정신의 도입 이전에 한국은 그 동안 부분적으로 수입한 지식과 사상과 제도가 뒤엉켜 지금까지 온 셈이지요. 

 


우리가 독자적으로 만든 것은 별로 없고. 그나마 한국인의 우수성으로 이런 난맥상을 헤쳐온 것으로 봅니다. 자유민주주의, 자본주의, 시장경제 등도 이제는 제대로 인식하고 우리에게 맞게 `디자인`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물론 모든 지식과 정보가 실시간 공유하는 시대에 우리 것만 찾고 이를 고집하는 것은 어리석지만, 인간성의 회복, 공동체 정신의 회복, 공존 상생, 천인묘합의 삶을 위한 `정신운동`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와 비아(非我)의 논의에서 인간과 자연은 `` `비아`의 관계가 아니라 인간과 자연이 곧 아()라고 한 범부선생의 통찰력은 환경보호, 생태주의 등의 서구적 생각을 포함하는 더 큰 자연관이지요. 이에 따르면 우리의 삶의 방식도 지금보다 훨씬 행복한 삶을 살게 되지요.


그리고 국민 대통합과 통일, 새로운 정신문화 창조를 위해서 풍류정신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출처 -

경북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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