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생주(更生呪)

 


天更生 地更生 人更生 更生 更生 更生

천갱생 지갱생 인갱생 갱생 갱생 갱생

天人天地天天 地人地地地天 人人人地人天

천인천지천천 지인지지지천 인인인지인천

 

  하늘과 땅의 정신은 순간순간 갱생하는 개벽의 정신이다. 순간순간 이 하늘과 땅은 자기의 정신을 통일하는 방향으로 시간의 정신을 끌고 간다. 천지 지심(天地之心),천지의 마음이라는 것은 생물 지심(生物之心),만물을 낳아 기르는 마음밖에 없다. 그래서 천지 대덕 왈 생(天地大德曰生)이다. 천지의 대덕, 큰 덕이란 바로 생명을 낳는 것이다.

 

  천지의 마음이란 욕심이 없다. 삿된 마음이 털끝도 없는데 거기에서 생겨난 인간은 욕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소망과 그 되고자 하는 것이 있기 때문에 생명이 무한하지 못하다.  

 

본래의 천지의 그런 생명을 낳아 기르는 순수한 마음으로 돌아감으로써 하늘과 땅, 즉 우주와 함께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이것이 바로 이 생명의 궁극적인 자기 수양,, 도를 닦는 삶의 목적이다.

 

이 우주의 근본정신이 갱생이다. 항상 자기 스스로를 새롭게 태어나게 하는 것, 그것이 바로 개벽이다. 개벽(開闢)이란 새로운 생명의 질서를 열어나가는 것이다. 하늘과 땅을 새로운 질서로 끊임없이 열어나간다. 그래서 하늘도 땅도 사람도 그러한 순수한 생명의 정신을 갖고 거듭 태어난다. 천지의 시간 정신에서 우주의 1, 생명 농사를 짓는, 인간 농사를 짓는 그 창조의 원리가 봄에는 천인 천지 천천,, 여름은 지인 지지 지천이다..

 

가을은 인간이 성숙해서 인간이 도의 주인이 되어 하늘땅에 있는 모든 문제를 끌어내게 된다. 이제 사람이 하늘도 땅도 인간도 뜯어고치고 진정으로 인간이 궁극적인 생명 기름의 목적을 실현하게 되었다.

 

갱생주는 가을 개벽의 부활 정신을 노래한 것이다. 즉 다시 태어남의 축복, 은혜, 감사함과 개벽 정신을 우주의 창조 원리에 그 시간의 정신을 담아서 노래하는 것이 갱생주이다. 우주의 근본정신은 갱생이다. 항상 자기 스스로를 새롭게 태어나게 하는 것이다.

 

갱생주는 글자 그대로 다시 살았다, 다시 산다는 뜻이다. 갱이라는 것은 다시 갱 자이다. 이것은 개벽기에 부활의 정신을 담고 있는 주문이며, 천지의 생성원리를 아주 간단히 정리를 해 놓았다.

 

선천 개벽 이래로 이 하늘과 땅의 생명 창조 원리,, 만물을 낳아서 기르는 그 창조 원리가 어떻게 되어 있는가? 그래서 천갱생 지갱생 인갱생, 하늘도 다시 살리시고 땅도 다시 살리시고 인간도 다시 살리신다. 하늘도 다시 태어나고 땅도 다시 태어나고 사람도 다시 태어난다. 하늘도 땅도 인간도 다시 살고 또 살고 또다시 태어나는 도다. 부활의 도다.

 

그 부활의 정신이, 갱생하는 근원의 정신이, 우주의 창조정신의 그 과정이 천인천지천천, 봄은 천리 지상으로써 하늘이 하늘 노릇 땅 노릇 인간 노릇을 한다. 여름에는 지인지지지천, 선천의 여름은 땅이 만물을 내서 기르기 때문에 땅이 하늘 노릇 땅 노릇 인간 노릇 이런 인간의 기운을 열어주는 인간 생명의 그 기틀이 된다.

 

가을 개벽의 부활 정신을 노래한 것이 바로 갱생주이다. 다시 태어남의 축복, 은혜, 감사함, 그 개벽 정신을 이 우주 창조 원리의 시간의 정신을 담아서 노래하는 것이 바로 이 갱생주이다.

 

천지의 개벽 이치와 그 질서를 천지인 석자로 풀어놓은 주문이다. 음이 단조롭기 때문에 너무 빠르게 읽으면 자칫 경망스러워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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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나로 시작되고 하나로 끝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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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겁은 선천 원한을 끌러 내는 마지막 씻김굿

그럼 이 괴질 병겁은 누가 일으키는 것일까요?

내가 이곳에 무명악질無名惡疾을 가진 괴질 신장들을 주둔시켰나니 신장들이 움직이면 전 세계에 병이 일어나리라. (5:291:9~10)

가을 개벽기에 인간 생명을 거두는 병겁! 이것은 바로 괴질 신장神將들이 지상에 내려와 추살 도수로 인간의 명줄을 일순간에 끊어 버리는, 실로 가공할 환란인 것입니다.

상제님은 이 괴질의 원인을 이렇게 밝혀 주셨습니다.

선천의 모든 악업惡業과 신명들의 원한과 보복이 천하의 병을 빚어내어 괴질이 되느니라. 봄과 여름에는 큰 병이 없다가 ‘가을에 접어드는 환절기’가 되면 봄여름의 죄업에 대한 인과응보가 큰 병세病勢를 불러일으키느니라. (7:38:2~3)

괴질 병겁은 선천 5만 년 동안 인간이 저질러 온 모든 죄업에 대한 응보이자, 원신과 척신이 내뿜는 복수의 독기 때문에 생겨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병겁이 인류사에 던져 주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한마디로 병겁은 선천의 상극 문화권에서 생겨난 묵은 기운을 총체적으로 정리하고 상생의 새 우주를 열기 위한 반드시 거치는 통과의례입니다.

앞으로 좋은 세상이 오려면 병으로 병을 씻어 내야 한다. (2:139:8)

이 말씀과 같이 가을개벽의 시운을 맞아, 병겁은 선천의 크고 작은 질병을 깨끗이 씻어 내 줍니다. 병리 현상만 씻어 내 주는 것이 아니라, 천지 안의 모든 패악悖惡과 불의를 뿌리 뽑아 내 줍니다. 그리하여 괴질 병겁을 극복하면서 인류는 상생 문명의 첫발을 내딛게 됩니다. 가을 병겁은 겉으로 보기에는 무자비한 죽음의 사신死神이지만, 사실은 씨종자가 될 인간을 건져 상생의 새 시대를 여는 조화 방망이인 것입니다.

또한 병겁은 서양으로 기울어진 지구촌의 세력 불균형을 바로 잡는 마지막 카드이기도 합니다.

동서양 싸움을 붙여 기울어진 판을 바로잡으려 하였으나 워낙 짝이 틀려 겨루기 어려우므로 ‘병으로써 판을 고르게’ 되느니라. (7:34:2)

‘병으로써 판을 고른다는 이 말씀에는 동서양의 세력 균형뿐만이 아니라, 선천의 분열 기운을 타고 천 갈래 만 갈래로 갈려 나간, 천상 신명과 지상 인간의 마음과 정신 구조까지 모두 바로잡는다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병겁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인간 삶의 근본 문제들이 총체적으로 끌러지는 것입니다. 괴질 병겁은 세계 구원의 필요악이며 생生을 위한 극약 처방인 셈입니다.

병겁을 알리는 경계 경보, 시두 대발

상씨름의 마무리 운으로 들어선 21세기 초부터, 각종 질병이 갈수록 무서운 위세를 떨치며 인간 생명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제 전에 없던 별놈의 병이 느닷없이 생기느니라. (3:311:1)

이 말씀과 같이 에이즈, 광우병, 사스(중증 급성호흡기 증후군), 조류독감, 신종플루 등이 잇따라 출몰하며 전 세계를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1)

영화 감기 한장면

사스 공포가 지구촌을 강타하던 2003년 봄, LA 타임스』(2003.5.3.)사스는 앞으로 닥쳐올 전대미문의 괴질 확산의 전조일 뿐이다. 사스는 단지 리허설에 불과하다라는 세계보건기구WHO 줄리 홀Julie Hall박사의 경고문이 실렸습니다. 2009년에 멕시코에서 확산된 신종플루 대유행이 지구촌을 휩쓸자, 전문가들은 이구동성으로 신종플루 이후 더욱 치명적인 변종 인플루엔자가 출현하여 인간의 생명을 위협할 것이라고 경고하였습니다.

그런데 지구촌을 위협하는 이러한 질병들은 개벽의 실제 상황으로 들어가는 과정에서 보면, 아주 작은 병에 불과합니다. 이보다 훨씬 더 충격적인 병이 병겁의 예고편으로 닥칩니다.

앞으로 시두時痘가 없다가 때가 되면 대발大發할 참이니 만일 시두가 대발하거든 병겁이 날 줄 알아라. (7:63:9)

이 말씀대로 남북 상씨름의 최후 한 판이 임박한 상황에서, 오래 전에 자취를 감추었던 시두時痘손님, 즉 천연두(마마)가 창궐합니다. 사스나 조류 독감은 이 시두에 비하면 병세가 물방울 몇 개 튀긴 정도입니다. 앞으로 때가 이르러 천지에서 발령하는 개벽의 경계경보인 가공할 시두가 들어오면, 지구촌은 준準 개벽 상황으로 들어서게 됩니다.

시두에 결린 어린 아이의 피부 발진

시두에 걸리면 이렇게 피부 발진이 발생한다

시두는 공기로 전파되기 때문에 무서운 전염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두 환자의 폐에서 뽑아낸 체액 한 방울에는 천 명을 감염시키고도 남을 바이러스가 들어 있다고 합니다. 시두 대발 문제가 심각한 가장 큰 이유는, 지구촌에서 시두가 마지

막으로 발생한 지 수십 년이 지나, 사람들이 소멸된 것으로 여기고 예방 접종도 하지 않는다는 점 때문입니다. 전 세계에서 시두 바이러스가 보관되어 있는 곳은 네 군데에 불과하며 의사들조차 시두에 대해 잘 알지 못합니다. 시두를 직접 경험해 본 의사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 자연적으로 터지든 인위적으로 터지든, 시두가 다시 출현한다면 걷잡을 수 없이 끔찍한 희생이 따를 것입니다.

병겁의 시발점과 확산  

그러면 시두 대발 뒤에 일어나는 대 괴질은 어디에서 시작될까요? 성도들이 이 문제를 여쭙자 상제님은 구원의 도가 있는 조선(7:40:2)에서 처음 발병한다고 말씀하시고, 그 확산 경로와 기간을 상세히 밝혀 주셨습니다.

이 뒤에 병겁이 군창群倉에서 발발하면 전라북도가 어육지경魚肉之境이요 광라주光羅州에서 발생하면 전라남도가 어육지경이요 인천仁川에서 발생하면 온 세계가 어육지경이 되리라. 이 후에 병겁이 나돌 때 군창에서 발생하여 ******처로부터 이레 동안을 빙빙 돌다가 서북으로 펄쩍 뛰면 급하기 이를 데 없으리라. 조선을 49일 동안 쓸고 외국으로 건너가서 전 세계를 3년 동안 쓸어버릴 것이니라. (7:41:1~5)

병겁이 군산(군창)에서 처음 발생하여 49일 동안 남북한을 오르내리면서 병세가 더욱 강력해지는 가운데 인천으로 확산되면, 전 세계는 인人개벽이라는 초유의 비상사태를 맞게 될 것입니다.

인천에서 병이 나면 전 세계가 ‘인人개벽’을 당하리니 세상을 병으로 쓸어버리리라. (7:43:2)

이렇게 괴병이 확산되면 상씨름 전쟁의 판도는 어떻게 될까요? 상씨름의 막판 싸움은 어쩔 수 없이 소강상태로 접어들 것입니다. 상제님은 바로 이때 미군이 한반도에서 일시에 물러간다고 하셨습니다.

무명악질이 돌면 미국은 가지 말라고 해도 돌아가느니라. (5:406:6)

병겁이 돌 때 모든 의술은 무용지물

상제님은 유사 이래 처음 겪는 대참극 속에서 괴병이 세계 곳곳을 휩쓸며 인류의 생사를 가르는 이 3년 병겁의 위기 상황을 이렇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병겁이 일어나면 두더지가 땅을 뒤지지 못하고 제비가 하늘을 날지 못하리라. 앞으로 무법無法 삼 년이 있다. (7:34:5∼6)

이런 상황에 이르면 교통과 통신이 두절되어 지척이 천 리처럼 느껴질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상하수도와 도시가스 등 일상생활을 지탱하는 기본 시스템이 마비되어 생존 자체가 가장 큰 문제가 될 것입니다.

더욱이 상제님은 이 병을 ‘급살병’(7:42:1)이라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병겁의 확산 속도와 치사율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할 것입니다. 『도전』 곳곳에는 다음과 같은 경계의 말씀이 있습니다.

이 뒤에 괴병이 돌 때는 자다가도 죽고 먹다가도 죽고 왕래하다가도 죽어 묶어 낼 자가 없어 쇠스랑으로 찍어 내되 신 돌려 신을 정신도 차리지 못하리라. (7:36:1~2)

병이 여기저기서 정신없이 몰아 올 적에는 여기서 죽고 나면 저기서 죽고, 태풍에 삼대 쓰러지듯 척척 쌓여 죽는단 말이니라. 그 때는 ‘문중에 한 사람만 살아도’ 그 집에 운 터졌다 하리라. (7:36:3∼5)

장차 십 리 길에 사람 하나 볼 듯 말 듯한 때가 오느니라. (2:45:3)

증산 상제님 도의 종통 계승자인 태모 고수부님도 “괴질의 기세가 워낙 빨라서 약 지어 먹을 틈도 없을 것이요, 풀잎 끝의 이슬이 오히려 더디 떨어진다”(11:386:2) 하셨습니다.

괴질은 치료약을 개발할 시간조차 허락하지 않고 약방과 병원을 먼저 침입하여 현대 의학과 의료 체계부터 무력화시키며 온 천하를 휩쓸어 버린다는 것입니다.

병겁이 돌 때는 세상의 모든 의술이 무용지물이 되느니라. (7:39:3)

병겁이 들어올 때는 약방과 병원에 먼저 침입하여 전 인류가 진멸지경에 이르거늘 이때에 무엇으로 살아나기를 바라겠느냐. (7:37:1)

이때는 어떤 약으로도 사람을 구할 수 없고, 오직 상제님과 태모님이 전해 주신 천지 조화법으로만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그 조화법이 무엇인지는 뒤에서 다시 살펴보겠습니다.

이때는 생사를 판단하는 때

여기서 한 가지 의문이 떠오릅니다. 왜 천지는 봄여름 동안 억조창생을 낳아서 길러 놓고 가을이 되면 다 죽이는 것일까요?

가을바람이 불면 낙엽이 지면서 열매를 맺는 법이니라. 그러므로 이때는 ‘생사 판단生死判斷을 하는 때’니라. (2:44:2~3)

괴질이 인간 생명을 잡아 가는 이 비극적 상황은 가을철에 인간이 성숙과 완성을 이루어 열매를 맺는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치러야 하는 신고辛苦라는 말씀입니다. 여름철 상극의 마지막 시간대로 다가갈수록, 선천 세상의 온갖 원한과 분열 기운이 일시에 다 폭발하여 갖가지 무서운 재난이 일어납니다.

따라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은 이에 대해 크게 깨어져서 철저하게 준비를 하여야 합니다. 그래야 자기 가족과 주변 사람들, 나아가서는 지구촌의 모든 형제들과 함께 삶을 지속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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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세기 이후의 전염병 발생 일지

1918년 스페인 독감(H1N1), 5천만 명 이상 사망 1차 세계대전 종결의 계기

1952 6·25 동란 중 유행성 출혈열 발생 전쟁 휴전의 한 계기가 됨

1957년 아시아에서 독감으로 100~200만 명 사망

1968년 홍콩독감 100만 명 사망

1976년 자이르에서 에볼라 출혈열 발생 1주 이내 치사율 90%

1977년 러시아에서 독감으로 수십만 사망

1981 LA에서 AIDS 감염자 발견, 현재 5천만 명 이상 감염

1997년 홍콩 조류독감(AI) 발병, 6명 사망 H5N1 바이러스 처음 확인

2003년 사스(SARS) 대유행 916명 사망. 홍콩 조류독감 발병/국내 첫 AI 발생

2004 8월 태국에서 AI 첫 인체 감염

2006년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AI 발병

2007 AI 인체간 감염 발생, 국내 두 번째 AI 발생

2008년 국내 세 번째 AI 대발

2009년 전 세계에 신종플루 대유행

(2010 3월 초까지 16,000여 명 사망)

2015년 국내 메르스 발생, 사망자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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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운>최수운(최제우) 대성사의 예언

<최수운>최수운(최제우) 대성사의 예언

 


가을개벽

▶한울님 하신말씀 개벽 후 5만 년에 네가 또한 첨이로다.

어화 세상 사람들아 무극지운 닥친 줄을 너희 어찌 알까보냐.

무극대도 닦아내니 5만년지 운수로다. (용담가)

12제국 괴질운수 다시 개벽 아닐런가. (몽중노소문답가)

그말저말 다 던지고 한울님만 공경하면 아동방 3년 괴질 죽을 염려 있을쏘냐. (권학가)

 


우주 주재자 상제님

 

▶“무서워 말고 두려워 말라. 세상 사람들이 나를 상제(上帝)라고 이르거늘 너는 상제를 알지 못하느냐.”(동경대전 포덕문)

한울님이 내몸 내서 아국운수 보전하네. (안심가)

호천금궐 상제님을 네가 어찌 알까보냐. (안심가)

나는 도시 믿지 말고 한울님만 믿었어라.

나 역시 바라기는 한울님만 전혀 믿고. (교훈가)​

 

상제님의 인간강세

▶“나의 주문(呪文)을 받아서 사람들로 하여금 나를 위하게 한다면” (동경대전 포덕문)

 

▶시천주 조화정 영세불망 만사지 지기금지 원위대강

    侍天主 造化定 永世不忘 萬事知 至氣今至 願爲大降

 

▶‘천주님을 모시고 조화를 정하니 만사를 알게되는 그 큰 은혜를 영세토록 잊지 못하옵니다.’

하원갑 지내거든 상원갑 호시절에 만고없는 무극대도 이 세상에 날것이니…. (몽중노소문답가)

 

상제님의 말씀

* 동경대전(東經大全)과 수운가사(水雲歌詞)에서 말하는 ‘`상제는 곧 나를 이름이니라. (道典 2:27:9)

* 동학주문에시천주조화정(侍天主造化定)’이라 하였으니 나의 일을 이름이라. (道典 3:129:9)​

 

● 하늘에서 대인이 내려올 때는 반드시 그 길을 열어 새 시대를 준비하는 인물이 먼저 나오게 됩니다. 최수운 대신사는 우주의 통치자 하느님께서 이 땅에 오시어 무극대도를 열고 천지를 개벽하여 새로운 세상을 열어 주실 것을 선언한 분입니다. (도전 각주 5:96:9)

 


최수운 대신사(1824∼1864): 경상북도 월성군(月城郡) 견곡면(見谷面) 가정리(柯亭里)에서 1824(순조 24)에 출생하였습니다. 수운 대신사가 전한 동학사상의 핵심은 시천주사상과 개벽사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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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질1]눈만 스르르 감고 넘어가느니라.

[괴질1]눈만 스르르 감고 넘어가느니라.


요즈음 괴질이 전염되고 있습니다.

괴질로 온 세상이 비상에 걸렸습니다.

지금 퍼지는 괴질은 개벽때 퍼질 괴질의 전초전입니다

기독교 성경을 봐도 괴질이란 단어가 없습니다.

물론 불경에도 없구요. 유교의 경전이 43경에도

없습니다.증산도 도전에만 언급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개벽이라 함은 진정한 개벽의

의미는 바로 3년괴질병겁입니다.

병겁과 관련된 말씀과 자료를 시리즈로

올리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인류가 전멸당할 인종 개벽의 경계에 왔는데

 

대저 사람이 아무 것도 모르는 것이 편할지라. 오는 일을 아는 자는 창생의 일을 생각할 때에 비통을 이기지 못하리로다. 이제 천하창생이 진멸(殄滅)의 경계에 박도(迫到)하였는데 조금도 깨닫지 못하고 이()끗에만 몰두하니 어찌 애석지 아니하리요. 

 

때가 되어 괴병(괴질)이 온 천하를 휩쓸면 

장차 십리 길에 사람 하나 볼듯말듯한 때가 오느니라.

지기(至氣)가 돌 때에는 세상사람이 콩나물처럼 쓰러지리니

때가 되어 괴병(괴질)이 온 천하를 휩쓸면

가만히 앉아 있다가도 눈만 스르르 감고 넘어가느니라.

 

[道典2:30]

 

괴병이란 괴이한 질병 즉 원인을 모르는 질병을

말합니다. 원인규명조차 하지 못하는 병으로

인류가 전멸당할 것입니다 

 

지금은 그 전초전으로 맛보기에 불과 합니다.

이러한 것을 알고 진정하게 다가올 괴질을 준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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